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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앞날 '가스'로 켜야 밝다
[Special ReportⅠ] 화석연료에 목매는 지구촌- ⑥인도의 액화천연가스 확보전
[25호] 2012년 04월 01일 (일) 아닐레시 S. 마하잔 economyinsight@hani.co.kr
인도 뉴델리에 있는 가스충전소에서 직원이 고객의 승용차에 가스를 넣어주고 있다.뉴시스 신화 자체 생산 감소하는데 수요는 증가… 두 자릿수 성장동력 유지 위해 수입처와 잇단 교섭 인도는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천연가스 소비국이다.지금도 지속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이에 따라 인도는 천연가스 수입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5개월 동안 페트로넷LNG㈜ 사장 아쇼크 쿠마르 발리안은 미친 듯이 일해야 했다.발리안은 하루에 14시간 이상 일하고, 한 달에 20일 이상 출장을 다니며, 직원들이 모두 열심히 근무하는지 확인하고 있다.상당한 지분을 공공부문이 소유하고 있는 합작투자 기업인 페트로넷은,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 계약을 체결한 뒤 수입한 LNG를 저장할 터미널 건설을 위해 특별히 설립됐다.가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페트로넷은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발리안은 "이제 성장할 시기다.LNG는 인도에서 밝은 미래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 상황은 단지 페트로넷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에너지 부문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기업은 인도의 천연가스 수요가 향후 몇 년 안에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에 대비하고 있다.165mmscmd(하루 100만 메트릭 표준 세제곱미터)의 가스를 소비하고 있는 인도는 이미 아시아에서 일본과 한국 다음으로 큰 가스 소비 국가이다.천연가스는 석탄·석유 같은 연료에 비해 장점이 많다.전세계 에너지 정보·연구 기관 '플래츠'(Platts)의 아시아 담당 편집장 반다나 하리는 "천연가스는 깨끗하고 더 효율적이며 취급하기 쉽다"며 "인도는 다양한 소비자가 있는 방대한 천연가스 시장"이라고 했다.현재 인도에서는 사용되는 천연가스 중 약 127mmscmd를 생산하고, 나머지는 수입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안드라프라데시 지역의 KG-D9 구조분지에서 천연가스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인도 내 천연가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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