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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정보 막으려 ‘정보조작’ 모순
[Cover Story] 실리콘밸리의 모순- ① 선의 내세운 ‘정보 선별’ 논란
[84호] 2017년 04월 01일 (토) 에바 볼팡겔 economyinsight@hani.co.kr
요즘 세계의 담론은 실리콘밸리가 지배한다. 인류의 미래가 실리콘밸리에 달렸고, 개인정보와 표현의 자유도 그들이 수호한다. 그들의 자동화 기술로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까지 걱정해준다. 누구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는다. 혁신과 도전 정신 찬미만 넘친다. 정말 실리콘밸리만 믿으면 되는 걸까? _편집자
 
   
 
 
구글·페이스북, ‘대항담론’ 사업 본격화... “정보기업 마음대로 세계 구성하는 시도” 지적
 
적잖은 서방세계 젊은이들이 극단주의 정치집단 이슬람국가(IS)에 가입하기 위해 집을 떠났다. 그들은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에서 정보를 얻어 연락을 취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업체들은 극단주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방향 전환’시키려는 활동을 시작했다. 이슬람국가를 검색하면 여기서 탈출한 대원의 정보를 제공하는 식이다. 이는 물론 선의에서 나왔다. 그러나 업체들이 정보를 조작하면 세계는 이들이 원하는 대로 구성될 수도 있다. 또 다른 ‘빅브러더’가 우려된다.
 
에바 볼팡겔 Eva Wolfangel <차이트> 기자
 
   
▲ 페이스북과 구글이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관심 갖는 젊은이들을 상대로 ‘대항담론’ 또는 ‘방향 전환’ 사업을 시작해, 정보 역조작 논란을 낳고 있다. 2016년 1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를 만나기 위해 트럼프타워를 방문한 구글 설립자 래리 페이지(가운데)와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셰릴 샌드버그(오른쪽). REUTERS
 
* 4월호 종이 잡지 40쪽에 실렸습니다.
 
ⓒ Die Zeit 2017년 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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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황수경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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