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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공직자가 대우 받는 사회
집중 기획 ● 리셴룽 총리, 싱가포르를 말하다- ③ 싱가포르는 어떤 나라?
[48호] 2014년 04월 01일 (화) 후수리 외 economyinsight@hani.co.kr

독립 50년 만에 세계 정상권 대열에…
1인당 GDP 4위, 기업환경 1위, 경쟁력 2위


싱가포르는 서구식 민주주의 경제발전 모델로는 잘 설명되지 않는 나라다. 말레이시아 연방에서 쫓겨나 독립국을 세운 이래 반세기 동안 인민행동당 일당이 집권해오고 있다. 그렇다고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고 말할 수도 없다. 집권은 민주적 선거로 이뤄진다. 또한 개방과 경쟁을 강조하면서도 국민 복지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후수리 胡舒立 <신세기주간> 총편집장
장훙 <신세기주간> 기자

싱가포르는 작은 도시국가지만 지난 수십년 동안 중국의 경제성장, 특히 경제성장 방식을 설계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1978년 싱가포르를 방문한 덩샤오핑은 개혁·개방의 수출지향적 경제성장 방식을 구상했고, 가부장적 관리를 통해 만들어낸 이 ‘전원도시’를 거듭 언급했다. 지난 30여년 동안 수만명의 중국 공무원들이 싱가포르에서 ‘치국의 도’(治國之道)를 배웠고, 난양이공대학은 중국 공산당원을 교육하는 ‘해외 당 교육기관’이 됐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역시 리콴유 싱가포르의 전 총리 겸 고문을 여러 차례 찾아갔고, 그를 두고 ‘존경하는 어른’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인구가 530만명에 불과하지만 세계은행이 발표한 국가별 1인당 국민소득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한다. 세계은행에서 선정한 기업환경평가 순위에서도 8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국가경쟁력지수에서는 3년 연속 2위를 차지했고, 국제투명성기구는 싱가포르를 세계에서 가장 청렴한 국가 중 하나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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