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특집
     
[집중기획] “10년 안에 고객 1억명을 확보하라”
실리콘밸리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나- ② 통념을 뛰어넘는 신흥 엘리트들의 사고방식
[61호] 2015년 05월 01일 (금) 토마스 슐츠 economyinsight@hani.co.kr

기술에 대한 확신과 혁신적 사고로 무장한 엘리트 집단… “정치는 혁신의 장애물”

실리콘밸리의 변혁자들은 궁극적으로 기술 혁신을 통해 사회를 움직이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어 한다. 지난 수십년간의 기술 발전은 서곡에 불과하다. 구글의 수석 개발자 레이 커즈와일은 “2029년이 되면 컴퓨터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뿐만 아니라 더 능숙하게 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이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다.


토마스 슐츠 Thomas Schulz <슈피겔> 기자

실리콘밸리의 선구자들은 자신의 계획을 전혀 감추지 않고 그들이 원하는 세계를 만들겠다고 공개적으로 말한다. 이들은 지난 수십년간의 변화가 서곡에 불과하다고 확신한다.

이 새로운 세계 정복자들에게 저항해야 할까? 아니면 100여년 전 합승마차를 지키려던 것처럼 우버(Uber)에 저항하는 일은 바보 같은 일일까? 세계가 디지털 독재자에게 지배당하기 전에 지금 규제를 시작할 때인가? 민주주의 사회가 저항해야 하는 시점인가? 아니면 하이테크의 구원을 그저 감사하게 받아들여야 할까? 우리는 완전히 기술화된 미래를 두려워해야 하는가? 아니면 더 많은 번영을 위한 길로 받아들이고 염원해야 하는가?

또 다른 면을 보면 현재의 실리콘밸리는 남자들의 세계다. 야후 회장인 머리사 메이어 같은 여성 고위 임원은 드물다. 많은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은 아예 여직원을 뽑지 않는다. 여성 창업자는 남성 창업자에 비해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기 힘들다. 세계의 비전이 이렇게 일방적이어도 될까?

최소한 한가지는 확실하다. 어떤 방식으로 디지털 세계를 규제해야 할지를 두고 앞으로 몇년간 전세계적으로 끊임없이 논쟁이 벌어질 것이다. 이런 논쟁에 참여하고 싶은 이는 실리콘밸리와 그 지도자를 이해하고 그들의 사고방식과 목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비공개 기사 전문은 종이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고경태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윤종훈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