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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실리콘밸리의 신흥 파워엘리트들
실리콘밸리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나- ① 디지털과 글로벌로 무장한 사람들
[61호] 2015년 05월 01일 (금) 토마스 슐츠 economyinsight@hani.co.kr

정보기술 시대의 지배자가 된 미국 실리콘밸리에 새로운 엘리트 그룹이 형성되고 있다. 몇백명에 불과한 이들은 디지털 혁명을 무기로 인류의 사고와 삶의 방식을 뒤흔들고 있다. 그들은 기술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에 가득 차 있다. 세계를 움직이는 이들의 힘은 그 어떤 권력이나 자본보다 강력하다. 실리콘밸리는 우리를 어디로 이끌어갈 것인가? _편집자

세상을 움직이는 힘, 권력과 돈에서 하이테크로 이동…
인간의 사고와 삶까지 결정


100여년 전 산업혁명이 인류의 생활 전체를 변화시켰던 것처럼 글로벌화와 디지털 혁명은 인류의 사고와 삶의 방식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변화를 수백명에 불과한 실리콘밸리의 엘리트 그룹이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 정가와 월스트리트 금융가를 대신하는 새로운 세계의 지배자들이다. 월스트리트가 돈을 숭배한다면 새로운 지배자들은 하이테크 기술을 교리로 삼는다. 이들은 기술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사명감과 확신에 차 있다.

토마스 슐츠 Thomas Schulz <슈피겔> 기자

우버(Uber)의 창립자이자 사장인 트래비스 캘러닉의 평판은 최악이다. 그는 경쟁자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트위터에서 우버 고객을 비웃고, 정치가들을 무능력하다고 비판한다. 우버 부사장은 언론인들의 뒷조사를 하자고 제안한 적이 있고, 캘러닉은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기가 여자를 침대로 끌어들이는 일은 다른 사람들이 택시를 부르는 것만큼 쉽다”고 말했다. 저임금에 대해 항의하는 우버 운전사들에게는 어차피 미래에 그들 모두가 컴퓨터로 대체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럼에도 현재 우버의 가치는 도이체방크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41억달러(약 45조원)로 평가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우버는 단 5년 만에 50개국, 260개 도시로 퍼져나갔다. 그리고 매달 우버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나라와 도시가 증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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