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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대신 인증샷·체험 선호
[집중기획] 재개된 중국 해외여행 ② 추세 변화
[160호] 2023년 08월 01일 (화) 원쓰민 economyinsight@hani.co.kr

 

원쓰민 文思敏 <차이신주간> 기자
 

   
▲ 2023년 1월 타이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탑승객들이 출국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의 해외여행 제한이 해제돼 중국인의 동남아시아 여행이 크게 늘었는데, 중국~타이 노선의 비행기 운항 횟수가 가장 많았다. REUTERS


홍콩에서 고급주택이 즐비한 맥도널 거리(MacDonnell Road)가 최근 중국 여행객 사이에서 유명 관광지로 떠올랐다. 충직한 ‘맥도널드 신도’들의 성지순례가 이어졌다. 젊은 중국 여행객들은 맥도널 거리 표지판 밑에서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맥도널드 햄버거를 상징하는 옷을 입거나 포장용 종이가방을 든 그들은 맥도널드 신도를 자처한다. 맥도널 거리는 제6대 홍콩 총독인 ‘리처드 그레이브스 맥도널’의 이름을 붙인 도로로 패스트푸드 맥도널드(McDonald’s)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하지만 이런 사실은 그들의 즐거움에 방해되지 않는다.
홍콩인은 관광지라고 생각하지 않는 야우마테이 경찰서와 삼수이포 노점상 거리도 샤오훙수(중국판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증샷 성지’다. 1983년 영국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야우마테이 경찰서는 <여락>(雷洛傳, Lee Rock), <흑사회>(黑社會), <반지연>(半支烟) 등 유명 홍콩 영화의 촬영지여서 중국 영화팬에게 인상 깊은 곳이다. 삼수이포 거리는 오래된 상점이 많아 1980년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복고풍으로 꾸민 여행객이 낡은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모습이 흔히 보인다.
과거 해외여행 일정에서 쇼핑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였다. 국가통계국의 2019년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중국인의 해외여행 지출이 세계 1위를 지켰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통계에서도 2018년 중국인 해외여행 소비가 2773억달러로 전년 대비 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해외여행에서 쇼핑은 주요 관심사가 아니다. 홍콩을 찾은 신세대 여행객에게 사치품 매장은 큰 매력이 없다.
 

   
▲ 홍콩의 난민 커뮤니티 방문 프로그램에 참가해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여행객들. 최근 중국인의 해외여행에서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명 관광지보다 현지의 생활과 문화 등을 경험하는 심층여행이 늘었다. REUTERS

인기 식은 명품 매장
“이번에 홍콩에 와서 약용 화장품만 조금 샀다. 명품 가방과 옷은 가격이 국내와 비슷하거나 더 비쌌다.” 상하이에서 온 1995년생 자오줘옌은 홍콩 여행에서 명품 가방도 구경하려다 단념했다. “상하이 루이뷔통·샤넬 매장에서도 신제품을 바로 살 수 있다. 구매 실적이 쌓이면 한정판 가방을 먼저 살 기회도 생긴다. 홍콩에서 가방을 살 이유가 별로 없다.”
사치품 브랜드는 홍콩에서 매장을 늘리지 않았다. 천진핑 CBRE그룹 홍콩지역 연구부 책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일부 브랜드가 전략을 바꿔 홍콩에서 철수한 뒤 중국 2·3선 도시로 진출했다”고 말했다. “인구 700만 명이 거주하는 홍콩에 사치품 매장이 너무 많다. 침사추이, 센트럴, 코즈웨이베이, 공항에 최고급 브랜드 매장이 있다. 사치품 매장이 중국 본토로 옮기면 매출액이 줄어들지 모르지만 임대료가 낮아 이익률은 더 높을 수 있다.”
2023년 2월, 매킨지가 웨강아오대만구(粵港澳大灣區) 지역 도시의 부유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10~15%가 앞으로 3년 동안 홍콩에서 소비를 줄이고 하이난다오 면세점에서 명품을 사거나 구매대행사를 통해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사겠다고 대답했다. 천강화 중산대학교 관광대학 부교수는 “소비 방식이 바뀐 것과 관련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로 3년 동안 외국에 나가지 못하자 인터넷을 통한 직구나 면세점 이용에 익숙해졌다. 새로 만들어진 소비습관은 잘 바뀌지 않는다.
 

   
▲ 2023년 3월 프랑스 파리 개선문 앞에서 젊은 중국인 여행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의 물가와 위안화 환율 상승으로 중국 중산층 직장인과 청년들의 여행 심리가 위축됐다. REUTERS

심층여행 봇물
코로나19 종식 뒤 ‘심층여행’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 여행 목적이 관광과 쇼핑에서 외국의 생활환경과 서비스를 맛보는 것으로 바뀌었다. 청딩이 홍콩관광진흥청 총간사는 “문화여행, 녹색여행 등 새로운 방식이 등장했다”며 “홍콩의 자연과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여행객이 인터넷에서 검색한 대로 찾아가 사진 찍고 추천하는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홍콩관광진흥청 통계에 따르면 홍콩을 방문한 중국 여행객의 나이가 젊어져 45살 이하가 80% 넘었다.
“코로나19 이전에 매주 한두 팀이던 심층여행 고객이 지금은 하루 서너 팀으로 늘었다.” 가이드인 자자는 “심층여행에선 전문 가이드가 여행객을 안내해 해설해야 하므로 가이드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며 “요즘은 수요가 많아 다 소화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성수기인 여름휴가철 예약이 끝나 지금 들어오는 요청은 거절할 수밖에 없다.”
홍콩 심층여행은 고객의 흥미에 따라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한다. 예를 들어 상하이와 저장성 일대에서 온 여행객 가운데 작가 장아이링 팬이 많아 장아이링이 홍콩에 있을 때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일정을 짠다. 홍콩대학에서 리펄스베이까지 이동하면서 대학생이던 장아이링이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가던 길을 체험하고, 리펄스베이에 있는 카페 테라스에서 영국식 애프터눈티를 마신다. 이곳은 소설 <경성지련>(傾城之戀)에서 남녀 주인공이 처음 만난 장소다.
북쪽 지역에서 온 여행객은 생활과 밀접한 일정을 선호하고 평범한 홍콩인의 생활을 체험하기 좋아한다. 그럴 때 가이드는 노스포인트의 춘양가(春秧街) 시장으로 안내하고 아파트 단지를 둘러본다. 자자는 “심층여행 고객은 대부분 홍콩에 여러 번 왔기 때문에 침사추이와 코즈웨이베이, 디즈니랜드, 오션파크 등 여행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는 일정에서 제외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중국 대도시의 중산층이다. 홍콩에 온 것은 중국과 서양이 융합된 문화와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다. 쇼핑과 테마파크는 목표가 아니다.”
심층여행은 새롭게 등장한 게 아니라 2014년부터 시작됐다. 1990년대에 태어난 젊은 세대는 주마간산으로 여러 장소를 지나치는 여행을 거부하고 현지 생활을 체험하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 낯선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고 역사를 배우고 신기한 경험을 하며 주체적으로 현지 주민과 만나기를 원한다.
여러 번 타이에서 휴가를 보낸 샤오완은 2023년 휴가 일정에 무에타이 경기 관람과 타이 요리 강의를 추가했다. “평소 요리를 좋아해 푸껫에서 요리수업을 들었다. 오전 9시 선생님과 함께 시장에 가서 어떤 식재료를 쓰는지 구경했다. 타이 요리는 과일과 채소, 향료를 주로 쓴다는 것을 배웠다. 강의실로 돌아와 선생님의 시범을 보면서 샐러드와 타이식 치킨수프, 카레를 곁들인 농어, 새우볶음 등 네 가지 요리를 했다. 마지막으로 내 취향대로 재료를 배합한 음식을 만들었다.” 샤오완은 “예전에는 리조트에서 바닷바람을 쐬며 편하게 쉬었을 뿐 현지 사회와 접촉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에는 다양하고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 2023년 1월 마스크를 쓴 중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명동 거리를 구경하고 있다. 중국인의 주요 여행 목적지인 한국과 일본에 대한 중국인 단체여행 제한이 아직 풀리지 않아 비자를 발급받기 까다롭다. REUTERS

젊은 여행객 증가
씨트립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여행 상품 개발 때 고객의 새로운 요구를 반영한다. 이집트 단체여행 일정에 나일강 유람선 관광과 홍해 체험을 넣었다. 소셜미디어에서 유명해진 누비아의 낙타 체험과 룩소르 신전 야간 마차 투어, 이집트 전통배 펠루카 체험 등을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한다.
청차오궁 퉁청여행연구원 수석연구원은 “2월부터 해외여행을 떠난 고객의 나이대가 코로나19 이전보다 젊어졌다”며 “1980년대와 1990년대에 태어난 세대의 비율이 높고 중장년 여행객의 비중은 줄었다”고 말했다. “이런 여행객 구조의 특징이 반영돼 자유여행과 10명 이내 소규모 맞춤형 상품 수요가 늘었다. 한 지역을 심층적으로 돌아보려는 경향을 나타낸다.”
코로나19 종식 뒤 심층여행 선호도가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샤오완은 “코로나19로 3년 동안 국경이 닫혀 바깥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물건을 사는 것 외에 현지 분위기에 동화돼 많은 것을 체험하기 원한다.” 천강화 부교수는 “여행 형식이 변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관광 명소가 바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예전에는 여행의 동기가 자연을 누비고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었다. 중년 세대는 가족과 함께 여행지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러나 1990년대와 2000년 이후에 태어난 젊은이들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 생활방식에 더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심층여행이 늘어났다.
씨트립 자료를 보면 2023년 1월부터 외국 관광지 입장권 예매량이 가장 많은 곳이 홍콩, 싱가포르, 타이였다. 호텔 예약이 가장 많은 곳은 홍콩, 마카오, 타이였다. 본토 부근과 동남아시아 국가 예약이 많은 것은 출입국 절차가 간단하고 항공편이 충분하며 항공료가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장권과 호텔 예약 건수가 가장 많은 홍콩도 본토 여행객의 방문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홍콩입국처 자료를 보면 2023년 노동절 연휴에 본토 여행객 연인원 62만5천 명(하루 평균 12만5천 명)이 홍콩을 다녀갔다. 2019년 같은 기간에는 그 수가 하루 평균 약 25만 명이었다. 코로나19 이전의 50% 정도를 회복한 셈이다.

신중한 중산층
중국 경제가 성장하고 국민소득이 늘어 해외여행을 떠나는 중국인이 증가했다. 2019년 연인원 1억5500만 명이 해외여행을 다녀와 세계 1위 자리를 계속 지켰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중국인의 소비능력이 떨어졌다. 쓰루이(思睿)투자그룹의 훙하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023년 하반기를 전망하면서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중국 가구의 차입 비율이 급상승했고 보복성 소비는 일시적 현상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소비가 아니라 저축하기 위해 노력한다. 따라서 탄력적 소비인 해외여행은 뒤로 밀려났다.”
맞춤형 상품 전문 여행사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한 궈웨이는 “주요 고객이 중산층 직장인과 청년”이라고 말했다. “예전에는 직장인의 씀씀이가 커서 해외여행도 품질을 중요하게 따졌다. 하지만 여행은 필수 소비 품목이 아니다. 최근 많은 업종의 기업이 직원을 줄이고 임금을 삭감해 고객 대부분이 소비지출에 신중해졌다.”
차이위제 최고경영자도 비슷한 현상을 확인했다. 중간소득 수준의 고객은 여행상품 가격에 더 민감하다. “예전에는 가성비를 따져 1만~2만위안 정도면 적절한 가격대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일정 금액을 넘어가면 아예 가지 않는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최근 비용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경영전략을 도입해 기업의 단체여행 수요도 감소했다. 차이위제 최고경영자는 “2022년부터 기업이 직원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팀 빌딩’ 예산을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 “2023년 해외여행이 다시 시작됐지만 기업의 단체여행 수요는 충분히 살아나지 않았다. 기업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와 함께 각국의 인플레이션이 심각해 코로나19 이전보다 물가가 크게 올랐다. 노동절 연휴 때 홍콩 침사추이 근처의 평범한 호텔도 2천~3천홍콩달러(약 49만원)를 불렀다. 코즈웨이베이 크라운플라자호텔은 하루 숙박비가 3800홍콩달러였다. 당시 홍콩의 많은 호텔이 인력난을 겪었다. 보유한 방을 모두 활용할 수 없어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뛰었다.
궈웨이에 따르면 미국의 숙박비 등이 가장 많이 올랐다. 뉴욕과 보스턴 등 중국 여행객에게 익숙한 지역은 하루 숙박비가 3천위안(약 54만원)으로 평범한 4성급 호텔방도 구할 수 없다. 유럽도 20% 정도 숙박비가 올랐다. 아프리카 지역은 30~40%까지 뛰었다. 외국 물가가 오른데다 위안화 환율까지 상승했다. 2023년 5월30일 한때 달러당 7.1위안을 넘었다. 중국 여행객이 해외에서 그만큼 더 많은 비용을 내야 하므로 소비능력이 떨어졌다는 뜻이다.
경제적 요인 외에 해외여행 수요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중국 국민과 외국의 직접 교류가 줄었다. 언론 보도로 여행지에 대한 부정적 소식도 알려졌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서방국가에서 중국을 배척하는 언행이 잦았던 점이나,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의 호텔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등은 해외여행의 기대감을 꺾었다. 천강화 부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교류가 단절된 뒤 여행지의 심리적 거리감이 커졌고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은 동기가 약해졌다”며 “국내 여행이 더 편하고 구경할 곳도 많은데 꼭 외국으로 가야 하는지 반문하는 사람이 늘었다”고 말했다.

우호국 우선
비자와 항공편 등 현실적인 제한도 풀리지 않았다. 코로나19는 종식됐지만 여행비자 처리는 아직 원활하지 않다. 일본은 중국 여행객이 많이 방문했던 나라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단체여행을 허용한 시범국가 명단에 없다. 여행객이 직접 비자를 신청해 자유여행 방식으로 가야 한다. 단수비자와 3·5년 복수비자를 신청하는 자격 요건이 까다롭다. 단수 관광비자는 최근 12개월 동안 8천위안을 낸 납세증명서나 10만위안 이상의 예금잔액증명서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5년 복수비자는 한 해 8만5천위안 이상의 납세증명서나 50만위안 이상의 예금잔액증명서 원본을 요구한다. 비자 발급이 확실하지 않아 여행객은 비자를 받은 뒤에야 일본행 항공권을 산다.
비자 발급이 어려워서 일본 여행을 한 중국인은 많지 않다. 일본 관광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3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181만7500명 가운데 한국인이 46만6800명, 대만인이 27만8900명이었다. 중국인은 7만5700명에 그쳤다. 2019년만 해도 일본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이 가장 많았다. 국제 항공편 회복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4월 국제선 운항 횟수는 1만9540회로 전월보다 56.5% 늘었다. 2019년 같은 기간의 31.3% 수준이다. 동남아 노선 운항 횟수가 가장 많았다(46.4%).
중국 민항국은 국제관계를 기준으로 우호적인 나라의 항공 노선을 우선적으로 개방했다. 4월 중국~타이 노선의 운항 횟수가 1862회로 가장 많았다. 전월보다 54.9% 늘었다. 중국~아랍에미리트 노선은 회복률이 65.9%로 국제선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하지만 중국~미국 직항편은 여전히 주 24회로 코로나19 이전의 6% 수준이다. 국제선 항공편 공급량이 워낙 적어 미국을 오가는 항공료가 1만위안대에 머물러 있다. 2019년의 두 배가 넘는다.
2023년 하반기 해외여행 시장에 대해 관계자들은 폭발적 성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제경제 여건이 좋지 않고 국민의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않은데다 환율 상승으로 여행 비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강화 부교수는 해외여행의 장기적 성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다양한 문화와 교류하고 다른 생활방식을 체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있다. 여건이 나아지면 해외여행이 점차 늘어날 것이다.”

ⓒ 財新週刊 2023년 제23호
出境游緩恢復
번역 유인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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