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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당면문제 해결할 새 기본권 제정을”
[INTERVIEW] 작가 페르디난트 폰 시라흐
[135호] 2021년 07월 01일 (목) 하인리히 베핑 economyinsight@hani.co.kr

페르디난트 폰 시라흐(Ferdinand von Schirach)는 독일에서 큰 성공을 거둔 작가다. 2021년 4월13일 독일에서 펴낸 책 <누구나>(Jeder Mensch)는 유럽의 새 기본권에 관한 제안이 담겼다. 그의 책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Verbrechen)와 <콜리니 케이스>(der Fall Collini)는 40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간됐다. 법률가이기도 한 시라흐는 많은 작품에서 법률을 적용할 때 발생하는 딜레마를 주제로 삼았다. 새 책에서 그는 유럽연합(EU) 시민들에게 이제 새 법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건강한 환경을 누릴 권리, 공정하게 생산된 제품을 살 권리, 디지털 재벌들의 조작에서 보호받을 권리가 유럽 공동체 시민에게 보장돼야 한다는 말이다. 이 주장을 담은 책 <누구나>를 두고서 <차이트> 기자가 시라흐와 이야기했다.

하인리히 베핑 Heinrich Wefing <차이트> 기자

   
▲ 페르디난트 폰 시라흐는 독일에서 성공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변호사다. 2021년 4월13일 독일에서 펴낸 책 <누구나>(Jeder Mensch)는 유럽의 새 기본권에 관한 제안이 담겼다. REUTERS

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내용을 살펴보니 유럽의 새 기본권 여섯 조항, 거기에 개인에게 적용되는 자유 보장 여섯 조항으로 돼 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됐나.
2020년 여름 한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이제 우리에겐 유럽연합(EU)의 새 기본권 헌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날 저녁 수많은 전자우편이 왔다. 모두 ‘대찬성이다. 그 프로젝트에 함께하겠다’고 썼더라. 아직 존재하지 않는 프로젝트였는데 말이다, 하하!

ⓒ Die Zeit 2021년 제14호
Endlich unser Europa
번역 장현숙 위원

* 2021년 7월호 종이잡지 92쪽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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