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슈
     
‘한 달 천하’ 페이스북 암호화폐 발행
[ISSUE] ‘리브라’ 출시 무기 연기
[112호] 2019년 08월 01일 (목) 팀 바르츠 등 economyinsight@hani.co.kr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은 2019년 6월18일 암호화폐 ‘리브라’를 출시해 화폐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리브라는 페이스북 자회사 와츠앱과 인스타그램으로 무료 송금이 가능하다. 페이스북은 이를 기반으로 새 수입원을 만들 참이다. 리브라 출시 발표 뒤 금융감독 당국과 중앙은행들에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7월16일 미 상원 은행위원회의 리브라 청문회에서 데이비드 마커스 칼리브라(리브라 운영사, 페이스북 관계사) 대표(CEO)는 “규제 우려가 해소되고 적절한 승인을 받을 때까지 리브라를 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6월18일 페이스북이 리브라 발행 계획을 공개한 지 한 달 만에 무기한 연기 방침을 밝힌 것이다. (이 기사는 리브라 출시 계획 발표 뒤 불거진 글로벌 기업의 기대와 여러 중앙은행의 우려를 보여준다.)
 
팀 바르츠 Tim Bartz
기도 밍겔스 Guido Mingels
마르셀 로젠바흐 Marcel Rosenbach <슈피겔> 기자
 
   
▲ 2019년 6월18일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리브라’를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REUTERS
먼저 리브라(Libra)라는 명칭부터 보자. 영어로 별자리 가운데 하나인 천칭자리를 뜻하는데, 자유라는 뜻의 리버티(Liberty)도 함께 연상된다. 하지만 정보기술(IT) 공룡기업 페이스북이 새 디지털 화폐 이름으로 고안한 리브라는 실제로는 로마 측정 단위를 가리킨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설립자는 고대 로마시대를 특히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리브라가 1861년부터 2002년까지 통용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화폐 중 가장 액면가치가 낮아 아드리아해에서 휴가를 보내고도 다발째 들고 돌아와야 했던 이탈리아의 불안정했던 이전 화폐 리라(Lira)를 연상시키는 것은 유럽인에게만 국한된 문제일 수도 있다.
 
리브라가 폭넓게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여전히 새로운 것은, 독일어에서 리브라라는 단어에 아직 문법적 성도 없다는 것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리브라는 독일어에서 남성 관사를 붙여 ‘데어(der) 리브라’, 혹은 정반대로 여성 관사를 붙여 ‘디(die) 리브라’라고 한다. 그래도 두 명칭 모두 페이스북이 리브라 출시를 공개하기 전에 썼던 새 암호화폐의 가칭 ‘글로벌코인’(GlobalCoin)이나 ‘저크벅’(Zuck-Buck)보다는 낫다. 

실물화폐와 가격 연동
리브라는 달러나 유로 같은 결제수단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디지털 화폐라는 것이다. 마크 저커버그는 현금을 발행할 계획이 전혀 없다. 그는 리브라로 화폐 개념을 재정립하려 한다. 이는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출시 발표 당시인 6월18일 발언의 뉘앙스에 명확한 지향점이 드러난다. “세계 인류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세계경제를 변화시키려 한다.”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바꾼다. 즉, 페이스북이 리브라를 통해 지향하는 목표 지점은 그만큼 원대하다. 
 
리브라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처럼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암호화폐와 달리 실물화폐와 가격이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으로 만들어진다. 사용자는 유로나 달러를 ‘리브라 토큰’과 교환할 수 있고, 사용자의 실물화폐는 예치금으로 들어간다. 예치금은 다양한 통화의 은행예금과 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
 
초창기 예치금은 페이스북 외에 30여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 ‘리브라연합’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리브라연합에는 온라인 플랫폼(스포티파이, 우버, 이베이,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 금융업체(비자, 페이팔, 마스터카드, 결제 플랫폼 기업 스트라이프), 벤처캐피털, 블록체인 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2020년 리브라 출시 예정일까지 100여 개 업체를 리브라연합에 가입시킬 계획이다. 
 
리브라는 전자지갑 앱을 통해 보관, 사용된다. 리브라 전자지갑 앱은 칼리브라(Calibra)라고 한다. 페이스북이 아닌 다른 업체들도 리브라 전자지갑 앱을 프로그래밍해 제공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의구심을 없애려 칼리브라 운영을 외부 업체에 맡길 계획이다. 리브라 비즈니스는 페이스북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무와 엄격하게 구분된다. 지금까지 이것이 약속에 불과했지만, 마크 저커버그는 막강한 권력으로 치부되는 IT 공룡기업 페이스북 분할을 외치는 정치권의 따가운 시선을 잘 알고 있다. 페이스북이 자사의 영업이익을 위해 개인정보 보안에 소홀하다는 우려가 점점 커지는 것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 리브라는 비트코인·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처럼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하고 있지만, 기존 암호화폐와 달리 실물화폐와 가격이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만든다. 사용자는 유로나 달러를 ‘리브라 토큰’과 교환할 수 있다. REUTERS
30여 개 기업 리브라연합 참여
리브라는 실패할 수도 있다. 아직은 출시 자체가 안 되는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한번 가속이 붙으면 세계 금융시스템을 뒤흔들 파괴력이 있는 위협적인 존재라는 것도 분명하다.
 
리브라의 목표는 원대하다. “문자 발송만큼이나 송금을 간편하게 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케빈 웨일 리브라 생산부사장은 설명한다. 리브라는 송금 즉시 이체가 완료된다. 수수료도 거의 없다. 화폐가 불안정한 후진국 국민 수천만 명은 리브라로 손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세계 인구 17억 명이 이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페이스북이 리브라 출시와 함께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이나 외국에 돈을 보낼 여력이 없는 사람 등 전세계 수백만 명에게 기초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Banking the Unbanked)한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유다. 
 
페이스북의 원대한 슬로건처럼 리브라가 반드시 비영리적인 것만은 아니다. 페이스북과 자회사 와츠앱·인스타그램은 리브라로 새 수입원을 만들 계획이다. 동시에 페이스북은 이용자 의존성을 더 키울 것이다. 현재 페이스북 계정이 있는 소규모 기업은 9천만 개에 이른다. 리브라는 거대한 시장을 바탕으로 소규모 기업의 역동성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기업들은 리브라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리브라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SNS 유명인)나 기업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제품을 바로 살 수도 있다. 이 정도까지 이르면 기업들은 자사 제품 안내서를 와츠앱에 업로드할 것이다.   
 
모든 서비스와 페이스북 메신저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점차 발전하고 페이스북 매출은 늘어날 것이다. 페이스북의 글로벌 최대 경쟁업체인 중국 위챗(WeChat)은 오래전부터 결제 서비스와 여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클레이스은행은 리브라 덕에 2021년 페이스북 추가 매출이 190억달러(약 22조4천억원)가 될 것이라고 추정한다. 
 
여행 플랫폼 갯유어가이드(GetYour -Guide) 설립자 요하네스 레크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계획이 흥미진진하다”고 말한다. 가입자는 갯유어가이드를 통해 티켓 구매와 현지 여행을 예약할 수 있다. 레크는 “페이팔 등 온라인 지급 시스템은 비싸고 불편하다”고 지적한다. 반면 “페이스북은 스마트폰마다 앱이 깔려 있고, 전세계 가입자가 24억 명에 이른다. 그래서 페이스북은 가입자 신원을 확인할 수 있고 해킹이 불가능한 안전한 결제를 보장할 수 있다”고 했다. 기업들이 앞다퉈 리브라에 뛰어들 것이라고 레크가 확신하는 이유다.   

   
▲ 페이스북은 가입자가 24억 명에 이르는 시장권력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리브라가 기존 금융시스템을 흔들 정도의 파괴력이 있다고 우려한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은행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REUTERS
결제·송금 시장 변혁 예고
리브라에 너도나도 뛰어들기는 고객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페이스북 이용자가 날로 늘어나는 신흥 개발도상국에서 페이스북은 글로벌 은행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될 것이다. 페이스북 자회사 와츠앱의 15억 사용자는 페이스북 메신저로 문자를 전송할 뿐만 아니라 송금도 할 수 있게 된다. 와츠앱은 ‘킬러 앱’이 되고, 리브라의 대중성을 높일 것이다. 
 
웨스턴유니온 등 기존 송금 업체의 수수료 일부는 상당히 비싸, 저소득층 중에서 소득 대부분을 본국으로 보내는 이민자는 해외 송금에 재정적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외국 노동자들의 본국 송금 규모는 2018년 기준 6890억달러(약 812조원)였다. 시바 바이디야나단 버지니아대학 미디어연구법 교수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뷰에서 “페이스북이 송금 시장에 뛰어든다면, 페이스북은 지역 은행과 비공식 금융 네트워크를 포함한 모든 경쟁업체를 밀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만약 리브라가 성공한다면 이는 무엇보다 전세계를 아우르는 페이스북의 규모 때문일 것이다. 가입자가 약 24억 명인 페이스북의 시장권력을 등에 업고, 리브라는 충분히 대중적으로 시장에 뿌리를 내릴 수 있다. 이렇게 IT 공룡기업 페이스북의 오랜 꿈은 실현될 것이다. 
 
10년 전까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으로 알려졌던 비트코인 설계자는 당시에도 리브라와 유사한 전자결제 시스템을 만들려고 했다. 그가 설계한 비트코인은 대성공했는데, 금이나 펀드 등 디지털 대안이라기보다 재테크 수단으로서였다. 리브라가 목표로 하는 신속한 결제 수단으로 쓰기에는 비트코인이 너무 느렸고, 등락이 심했으며, 사용법도 충분히 이용자 친화적이지 못했다. 
 
리브라 설계자들은 사전 기획 단계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충분히 참고했다. 심지어 스위스에서 리브라를 운용한다는 아이디어도 기존 암호화폐에서 가져온 것이다. 수많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낮은 세율과 촘촘하지 않은 규제를 이유로 스위스를 입지로 선택해왔다. ‘칼리브라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데이비드 마커스가 프랑스 출신으로 제네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그의 성장 배경도 스위스를 선택하는 데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화폐 적임자 의문
다른 기업이 아닌 하필 페이스북이 글로벌 화폐 발행의 적임자고, 마크 저커버그가 훌륭한 중앙은행장 자격이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페이스북은 수많은 부문에서, 특히 법 규정 위반을 통해 독점적 위치를 누리고 있다. 페이스북이 이용자 개인정보를 충분히 보호하고 있다거나, 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처럼 페이스북이 개인정보 악용을 적시에 인지하고 있었는지는 현재까지 입증되지 않고 있다.  
 
그런 페이스북이 중앙은행이나 규제 당국의 레이더망을 피해 사각지대를 파고드는 민간 결제시스템을 운영하려고 한다. 마크 저커버그로서는 암호화폐 리브라를 도입하는 것은 너무나도 논리적인 결론이다. 저커버그가 세운 제국은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보다 2배나 많은 24억 명을 이미 오래전에 페이스북 이용자로 확보했다. 그가 소유한 기업들의 시장 자본력은 수많은 나라의 국가예산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커뮤니티 규정을 마치 일반 법 규정처럼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킹 마크 저커버그’는 이제 자체 화폐까지 만들려 한다.
 
그렇다고 리브라 프로젝트 실행이 식은 죽 먹기가 될 정도로 수월하리라는 뜻은 아니다. 페이스북이 리브라 출시 계획을 발표하자마자, 미국 상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맥신 워터스 위원장은 리브라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평가를 기다릴 것을 페이스북에 요청했다. 프랑스 재무장관 브뤼노 르메르는 IT 공룡기업들을 지금보다 더 엄격하게 규제한다는 기본원칙을 재차 천명했다. 저커버그는 마크 카니 영국 중앙은행 총재에게도 사전에 리브라 계획을 설명했다. 페이스북이 리브라 출시 계획을 발표하자, 카니 총재는 리브라에 대해 “마음은 열려 있지만 문은 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브라 규제는 먼저 주요 7개국(G7) 회담 틀 안에서, 세계 중앙은행들의 중앙은행인 국제결제은행에서 논의할 전망이다. 
 
마크 저커버그는 유럽중앙은행에도 리브라 프로젝트를 이미 설명했다. 유럽중앙은행 태스크포스팀은 2018년 봄부터 디지털 화폐 붐이 미칠 영향을 검토했다. 디지털 화폐 붐은 잠재적으로 유럽중앙은행 주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유럽중앙은행은 디지털 화폐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물론 전문가들은 2019년 5월 현시점에서는 가상화폐가 위협적이지 않다고 발표했다. 위협적인 존재가 되기에 가상화폐 시장이 너무 작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때만 해도 리브라 프로젝트가 발표되기 전이었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IT 공룡기업의 시장권력이 비대해지면서, 중앙은행들은 기준금리로 화폐량을 조절하는 독점적 지위를 잃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리플,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의 암호화폐. 페이스북의 리브라 출시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의 상용화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REUTERS
리브라를 향한 부정적 시선
중앙은행들이 아주 무기력한 것만은 아니다. 달러와 유로 등 암호화폐 리브라와 연동할 실물화폐를 발행하는 중앙은행들은 리브라 프로젝트를 격추할 수 있다. 컨설팅업체 KPMG의 디지털 뱅킹 전문가 스벤 코르시노프스키는 “중앙은행들은 리브라의 달러·유로화 교환을 금지할 수 있다. 리브라를 달러나 유로와 교환해줄 의무는 없다”고  설명한다.
 
리브라와 실물화폐의 교환 금지는 신흥 개발도상국 중앙은행에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자국 화폐가 불안정하고 인플레이션이 높은 국가에서는 사람들이 리브라로 쉽게 옮겨갈 수 있고, 결과적으로 중앙은행 위상이 쉽게 흔들릴 수 있다. 자체 화폐 없이 서구 화폐를 사용하는 코소보와 몬테네그로에서는 일종의 ‘화폐 식민주의’도 가능하다. 유로존 회원국이 아닌 코소보와 몬테네그로에서는 유로화가 합법적인 결제 수단으로 통용된다. 
 
규제 당국뿐만 아니라 기존 은행에도 페이스북 리브라 프로젝트는 잠재적 위협이 된다. 미국의 종합금융투자회사 제이피모건체이스 등 여러 금융기관은 이미 블록체인 기술을 시도했다. KPMG의 스벤 코르시노프스키는 고객정보 사업이 제2의 전장이 될 수 있다고 여긴다. “IT 공룡기업들이 고객 금융정보를 더 많이 보유할수록 금융기관이 전통적 거래에서 이익을 내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 그럼에도 기존 금융기관은 페이스북 영향력에 감히 맞설 엄두를 내지 못한다. 
 
시티그룹 애널리스트들은 리브라가 자리잡게 되면, 리브라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민간부문에서 결제뿐 아니라 여러 금융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추정한다. 그렇게 되면 페이스북은 일종의 ‘그림자금융 시스템’으로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마크 저커버그는 전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은행장이 될 것이다. 
 
* 2019년 8월호 종이잡지 99쪽에 실렸습니다.

ⓒ Der Spiegel 2019년 26호
König Zuckerbergs Dukaten
번역 김태영 위원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팀 바르츠 등의 다른기사 보기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권태호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장철규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