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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우리가 뽑은 사장님!
[Trend] ‘직원 오너십 경영’ 실험에 나선 스위스 기업
[93호] 2018년 01월 01일 (월) 스벤 지덴베르크 economyinsight@hani.co.kr
우만티스, 사장 선임부터 주요 경영 판단까지 직원 투표로 결정
 
직원이 사장을 직접 뽑는다면 기업 구성원은 행복할까?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는 올라가고,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확보되며, 매출도 덩달아 늘어날까? 마르크 슈토펠은 스위스 소프트웨어 기업 ‘우만티스’를 이끌고 있다. 그는 이사회에서 임명된 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선거로 뽑은 사장이다. 기업의 민주주의는 어디까지 가능할까? 슈토펠은 투표를 통해 사장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환상을 깨는 데서부터 기업문화가 바뀐다고 생각한다. 직원들은 사장을 선출하고 경영에 참여하는 권한을 행사하는 대신 책임도 짊어져야 한다. 슈토펠은 이런 제도가 노사상생의 모델이며 혁신을 현실로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확신한다. 물론 낙마에 따른 구성원들의 상처와 선거 기간의 어수선한 분위기 등 보이지 않는 비용도 우만티스가 감당할 몫이다.
 
스벤 지덴베르크 Sven Siedenberg <차이트> 기자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하우페그룹 본사. 이 그룹은 자회사 우만티스의 사장 선출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Haufe Gruppe 제공
 
* 2018년 1월호 종이 잡지 24쪽에 실렸습니다.
 
ⓒ Die Zeit 2017년 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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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상익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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