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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비주류 ‘두 눈’으로 경제 보기
[경제와 책]
[6호] 2010년 10월 01일 (금) 곽정수 economyinsight@hani.co.kr
곽정수 편집위원 <한국인을 위한 경제학> 이근 지음 | 박영사 | 2010 “경제학은 죽었다?” 이근 서울대 경제학 교수가 펴낸 <한국인을 위한 경제학>은 이 논쟁적인 명제에서 출발한다.2008년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큰 타격이었을 뿐만 아니라 흔히 ‘주류 경제학’이라 부르는 신고전파 경제학에 결정적 일격을 가했다.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주류 속의 반주류’로 불리는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학 교수는 2009년 1월 미국에서 열린 전미경제학회에서 시장의 효율성에 대한 맹목적 믿음을 통렬히 비판했다. 시장효율성이라는 맹목적 믿음 사실 경제학의 위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이미 1930년대 대공황은 시장이 스스로 균형을 회복할 힘이 없음을 보여줬다.하지만 주류 경제학은 지금껏 개별 경제주체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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