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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한중일 성장률 비교
[0호] 2016년 04월 26일 (화) 신기섭 marishin@hani.co.kr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4분기에 견줘, 0.4% 상승하는 데 그쳤다고 한국은행이 4월26일 발표했다. 이는 메르스 사태 여파가 컸던 지난해 2분기와 같은 수치다. 한국의 저성장 기조가 굳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을 만하다.

한국의 최근 저성장 추세가 주변 국가와 비교하면 어떤지 보기 위해, 일본 중국과 비교한 그래프를 작성했다. 한국의 최근 5년여 상황은 일본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2010년 이후 대체로 하락하는 양상이다. 2014년 중반 이후 중국의 분기별 실질 성장률도 점차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중국 경기 동향은 한국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 한국 일본 중국 실질 성장률 비교. (한국과 일본은 각각 2010년, 2005년 연쇄 가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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