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국내 > 이슈
     
[국내이슈] 기업 실적 호전되면 대세 상승도 가능
유동성 장세 들어선 주식시장의 향배는?
[61호] 2015년 05월 01일 (금) 황국상 economyinsight@hani.co.kr

양적완화와 저금리로 넘치는 시중 자금…
기업 실적과 글로벌 경기 회복이 관건


전례 없는 유동성 장세가 코스피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증권가에선 현재 추세를 감안할 때 최소 2015년 상반기까지는 유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우선 글로벌 유동성 여건이 코스피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여기에 저금리 기조가 심화되면서 국내 유동자금의 증시 유입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국내 기업의 실적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다면 대세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황국상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

2015년 초 188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지수(코스피)는 4월 중순 2130선마저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스피가 2100을 돌파한 것은 한국 증시 역사상 이번이 두번째다. 앞서 코스피는 2011년 1월 역사상 처음으로 2100을 돌파했고 같은 해 5월에는 2228.96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그해 8월 초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패닉에 빠졌고 코스피도 한달여 만에 2170선에서 1650선까지 20% 이상 추락했다. 이후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사그라지면서 코스피도 상승 탄력을 잃고 최근까지 약 4년에 걸쳐 장기 박스권에 갇혔다.

코스피가 재차 2100 돌파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4년 전의 트라우마는 증시에 짙게 드리워져 있다. 연일 쏟아져나오는 투신권의 펀드 환매 물량은 국내 투자자들이 최근 장세에 대해 느끼는 현기증을 잘 말해준다. 2015년 들어 코스피가 처음으로 1990선에 올라선 2월26일부터 2130선에 안착한 4월16일까지 투신권은 매일같이 매도 우위 기조를 이어갔다. 이 기간 투신권 순매도 규모 합계는 3조6천억원에 이른다.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권태호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장철규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