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국내 > 이슈
     
[국내이슈] 친환경차로 부활하는 프랑스 자동차산업
10월19일 폐막한 ‘2014 파리 국제모터쇼’ 현장
[55호] 2014년 11월 01일 (토) 박진우 economyinsight@hani.co.kr

에너지 효율에서 앞서가는 프랑스·독일 회사들…
고효율 ‘2ℓ카’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대거 출시


경제위기로 경영난에 처한 프랑스 자동차 회사들은 최악의 상황에 맞닥뜨려 있다. 그러나 프랑스 자동차산업이 죽은 것은 아니다. 지난 10월19일 폐막한 파리 모터쇼는 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푸조와 시트로앵은 휘발유 2ℓ로 100km를 달리는 ‘2ℓ카’를 상용화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 독일 회사들도 비슷한 수준의 효율을 달성했다. 미래 기술에서는 한국 차를 훨씬 앞서고 있다.


박진우 <오토타임스> 취재부 기자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짝수 해마다 개최되는 ‘파리 모터쇼’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위스 제네바, 미국 디트로이트, 중국 베이징·상하이와 더불어 세계 5대 모터쇼로 불린다. 프랑스인이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것만큼 다채롭고 예술적인 자동차가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독일과 함께 유럽 자동차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프랑스 자동차산업의 정수를 볼 수 있는 모터쇼다. 특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해마다 번갈아 열리고 있어 양국의 자존심 싸움이 치열하다. 자동차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했으면서도 독일에 선두 자리를 빼앗긴 프랑스의 자격지심이 반영된 탓이다.

파리 모터쇼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첫 모터쇼는 18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보다 1년이 늦은 시점이다. 당시 독일과 프랑스의 상류층 젊은이들은 누가 더 빠른지를 경쟁하기 위해 종종 레이스를 벌였다. 레이스 참가자들은 자신의 차를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다양한 장식을 한 차를 선보였는데, 관람객이 모이고 이 차들을 박람회장에 전시하면서 현대적 의미의 모터쇼가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비공개 기사 전문은 종이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김현대 | 편집인 : 강대성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백기철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