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국제 > 포커스
     
[Focus] 미래 투자의 블루오션, 모바일 의료산업
돈 몰리는 중국 모바일 의료시장
[53호] 2014년 09월 01일 (월) 류란 외 economyinsight@hani.co.kr
   
▲ 세계 최대 생활용품 업체 프록터앤드갬블(P&G)이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 선뵌 스마트 칫솔. 이 칫솔은 스마트폰의 앱과 블루투스로 연결돼 사용자의 양치질 정보를 치과 의사에게 전송한다. REUTERS

진입 문턱 낮고 성장 가능성 높아 중국 내 벤처 투자자금 밀물… 원격진료까지는 아직 먼 길

중국에서도 모바일 의료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벤처 창업의 절반이 개인용 모바일 의료산업에 몰린다. 중국 의료체계의 특성상 아직은 접수-진료-치료가 연계되지 않고 있다. 실시간 원격진료보다 진료 접수와 건강 모니터링이 주류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모바일 의료시장의 폭발적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류란 <신세기주간> 기자
정페이 鄭斐 <신세기주간> 홍콩 특파원

최근 중국에선 모바일 의료산업에 대한 투자가 벤처캐피털 및 사모펀드(VC/PE) 업계의 주요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6월24일 여성 건강관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인 ‘메이유’(美柚)는 3500만달러(약 355억원)의 3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미국계 사모펀드인 SIG 아시아투자기금이 투자를 주도했고, 매트릭스파트너스와 셴펑화싱(險峰華興)이 함께 참여했다.

메이유는 2013년 4월 출시됐다. 여성 생리주기를 기록하는 기능으로 시장에 뛰어든 뒤 임신, 육아, 여성 커뮤니티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메이유의 경쟁사 앱인 ‘다이마’는 지난 6월5일 메이유보다 먼저 3천만달러(약 305억원)의 3차 투자금을 조달했다. 이 자금은 처위안창투(策源創投)가 주요 투자자며, 세쿼이아캐피털과 베텔스만이 공동투자자로 나섰다. 다이마는 지난해 4월에도 베텔스만 아시아투자기금과 젠펀드(眞格基金)로부터 500만달러(약 50억원)의 제1차 투자금을, 이어 9월에는 세쿼이아캐피털, 베텔스만, 젠펀드로부터 1천만달러(약 100억원)의 2차 투자자금을 조달했다.

창업투자 연구기관인 칭커연구센터 통계를 보면, 2010년부터 2014년 3월까지 모바일 의료산업의 투자는 모두 58건이다. 33개 관련 업체의 투자금이 알려진 것만도 1억달러(약 1천억원)를 넘는다. 2013년부터 2014년 3월까지 29건이 모두 개인용 모바일 의료산업 투자였다. 2014년 3분기에는 9건의 개인용 서비스업 투자 중 모바일 의료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가 5건이나 된다. 창업이건 벤처나 사모펀드 투자건 모두 개인 모바일 의료에 몰리고 있다.

개인 모바일 의료시장은 진입 문턱이 낮고 업계 전망도 밝은 편인데다 시장을 주도할 만한 제품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 창업자가 모여들고 있다. 사용자는 모바일 의료 하드웨어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로 자신의 몸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로 더 많은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칭커창투의 선임 투자매니저인 딩캉은 “진정한 모바일 의료란 의료진과 환자 간에 효과적인 소통을 이루는 것으로, 의사가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통해 건강관리에 소견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여성건강 3인방 다이마, 메이유, 마마방

현재 중국의 모바일 의료체계는 접수·진찰·치료의 각 단계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계할지에 주력하고 있어 진정한 의미의 모바일 의료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과도기적 과제로서 현재 중국의 대도시에서 (병원에) 접수하기 어렵고 진료받기 힘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자본시장은 여성건강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시장조사기관인 이콴리서치의 최신 데이터를 보면, 여성건강 관련 앱 가운데 사용자가 많은 톱3는 다이마, 메이유, 마마방이다.

다이마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차이커는 “이번 자금 조달로 제품 품질 향상, 우수 인재 발굴, 의료 웹사이트와 병원의 합작을 도모하고 사용자 요구에 면밀하게 대응해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마케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3년 안에 단독 상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프록터앤드갬블(P&G), 바이엘 등 생활용품 업체와 긴밀히 협력해서 수익형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다른 한편으론 누적된 데이터를 전문가 집단에 개방해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 차이커는 건강 관련 앱이 확보한 사용자 데이터를 의사가 환자를 진료할 때 적용할지는 앞으로의 발전 단계에 달렸다고 보았다.

칭커창투의 딩캉은 현재 모바일 의료가 과대평가됐다고 본다. “2년 전만 해도 다이마에 투자를 고려했을 텐데, 현재는 너무 고평가된 상태라 칭커창투의 투자 전략에 맞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기관에서는 계속 다이마에 투자할 것이다.”

베이징셰허의약기술개발공사의 모바일 담당자인 장타오는 “다이마가 지명도가 있어 관련 브랜드 광고에 유리하고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정확한 마케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았다. 많은 앱이 빅데이터에 집중하고 있고 일부 광고업체도 빅데이터를 필요로 한다. 관건은 데이터 확보의 경로와 효율성, 그리고 광고업체가 비용을 들여 구매할 만큼 최종 산출된 데이터가 타당한 것인지에 달렸다.

베이징 301병원의 양아무개 의사는 “기존 의료체계가 접수-진찰-치료의 단계로 이어지는 반면, 현재 인기를 모으는 앱은 접수와 진찰 단계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온라인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는 진료 접수에, ‘하오다푸짜이셴’(좋은의사)과 ‘춘위이셴’(봄비의사) 등은 진찰 단계에 치중하고 있다.

그는 진료 접수 단계는 인터넷 기반이 가능하며 시장 수요도 매우 크다고 보았다. 기존 의료체제의 최대 단점은 의료자원의 과도한 집중이다. 전문의가 대형 병원에 집중되면서 환자도 큰 병원으로만 몰리고 있다. 이런 상황은 현행 의료체계에서는 개선되기 힘들지만 인터넷을 통해 환자가 신속히 가장 적합한 의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건 시도해볼 만하다.

그러나 진료 접수를 전부 인터넷으로 진행할 수는 없다. 양아무개 의사는 “환자 중에는 연령대가 높아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경우가 많고, 대형 병원은 변두리 지방에서 온 교육 수준이 낮은 환자도 많아 진료 접수도 못해 아수라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전동휠체어를 탄 시연자가 일본 가전업체 파나소닉이 개발한 병원용 원격조종 로봇의 화상을 통해 의사와 대화하고 있다. REUTERS

저명한 산부인과 의사이자 상하이제일부녀자영아보건원 주임의사인 공샤오밍은 “현재 진료 예약과 접수가 어려운 문제는 정보처리 기술로 해결할 수 있으나, 현 체제에서 공립병원이 인터넷 업체에 접수 플랫폼을 개방하기에는 제약이 있다”고 말한다. 병원마다 소프트웨어와 병원장의 생각이 다르고,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도 맞아떨어져야 한다.

진찰 단계에서 각종 앱의 데이터는 참고 사항일 뿐 치료에 적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양아무개 의사는 “중국 의학은 환자의 병세를 ‘보고, 냄새 맡고, 물어보고, 맥을 짚어’ 진찰하고, 양의학은 ‘보고, 만지고, 두드리고, 듣는’ 걸 중시한다. 의사는 임상경험에 비춰 환부를 눌러보며 느끼는 손 힘의 강약을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현재 원격진료 기술, 특히 감지센서 설비는 아직 이 정도까지 진찰할 수준에는 이르지 못해 치료는 더더욱 불가능하다.

베이징인민병원의 왕아무개 의사는 “방금 졸업한 의사는 인터넷 진료가 가능할 수 있겠으나, 부주임급 이상의 의사는 평상시 진찰·임상·연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서 다른 환자를 돌볼 기력이 없다”며 “어떤 웹사이트에서는 주임의사의 전화 진료가 20분에 400위안(약 6만6천원)이라고 선전하는데 모두 인터넷 업체에서 사람을 고용해 허튼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딩캉은 “원격진료는 병원 간 협력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중소도시의 3~4급 병원과 대도시의 1급 대형 병원의 원격진료팀이 협력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예를 들어 베이징 대형 병원의 산부인과와 현 소재지 병원의 임산부가 원격진료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대형 병원이 원격진료팀을 구성할 의지는 없어 보인다.

진료 접수에 유용한 모바일 의료 앱

현재 시중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마 등 앱이 비교적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나, 기존 의료 투자펀드는 실제 의료에 대한 투자보다 인터넷 사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진정한 의미의 의료는 현재로서는 의료체계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지 인터넷상에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장타오는 “모바일 인터넷의 의료 개입에는 어느 정도 장벽이 있다”고 말한다. 중국 현행 법규에서는 인터넷에서 진료 증명과 처방이 허용되지 않고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받아야 한다. 모바일 인터넷은 현재로서는 상담, 건의를 제공하는 선에서 의료 개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임상 진단과 처치를 할 수는 없다.

따라서 모바일 인터넷과 병원 의료가 결합해 환자에게 의료진 정보 검색과 증상별 약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모바일 의료의 좋은 적용 방식이다. 환자에게 어느 정도 모바일 상담을 해주고 가까운 병원에서 진찰받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진료 접수 단계에서 모바일 의료가 응용된다면 단기적으로 엄청난 수익을 거두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다. 좋은 의료진과 대형 병원이 많기 때문이다.

장타오는 “모바일 앱 개발자가 너무 많은 부분을 다루려 하지 말고 특정 전문 분야에 치중해야 한다. 환자가 적합한 의사를 찾도록 도와주고 합리적인 권고와 상담을 제공한다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의약품협회가 발표한 ‘2013년 중국의약인터넷발전보고’를 보면, 2013년 중국 모바일 의료시장 규모는 23억4천만위안(약 3880억원)에 이르며 전년 대비 25.8% 성장했다. 2017년 말에는 100억위안을 뛰어넘어 125억3천만위안(약 2조7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장타오는 현재 모바일 인터넷의 의료 분야 앱이 의미 있는 두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보았다. 하나는 환자가 의료진 검색과 증상별 약품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물리적 거리와 불편한 검색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의사의 수요에 맞추는 것으로 데이터 분석, 현장 지원, 최신 의료기술 자문, 치료법과 의료도구, 사례 분석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천차오 하이다투자 총감독은 “인터넷 약국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지난 5월 국가식약품감독총국은 ‘인터넷 식약품 경영감독관리방법’(의견수렴 초안)을 발표하고 처방약의 인터넷 판매를 허용했는데 업계의 반향이 대단하다. “이전엔 인터넷에서 처방약을 팔 수 없고 오로지 일반의약품만 팔 수 있었다. 중국의 연간 의약품 시장은 9천억위안(약 150조원) 규모인데, 그중 7천억위안이 처방약이므로 인터넷 약국의 미래 시장 규모는 매우 크다.”

오프라인 약국은 의료보험이 적용되고 온라인에서는 아직 불가능해서 단기간 내 병원, 오프라인 약국과 경쟁할 수 없겠지만 비의료보험 시장이 매우 크다. 의료보험 적용이 안 되는 자비 부담 약품은 해마다 5천억위안(약 83조원)의 시장이 형성되는데, 오프라인 약국의 연매출 2400억위안 중 75%인 약 1800억위안(약 30조원)이 자비 부담 약품이다. 그런데 2013년 한해 인터넷 약국의 총매출이 40억위안(약 6630억원)이 채 안 되었으니 미래 시장은 거대할 것이다.

   
▲ 이스라엘의 한 병원. 병실의 침대 센서가 환자의 심박과 호흡 상태 등을 감지해 전송한 데이터가 모니터에 보인다. REUTERS

성장 가능성 큰 인터넷 약국

천차오는 인터넷 약국 업계가 치열한 생존 경쟁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200여개 인터넷 약국이 영업허가를 받았는데, 인터넷은 지역적 제한이 없으므로 치열한 구조조정과 통합을 거쳐 몇곳으로 집중될 것이다. 그러면 많은 인터넷 약국이 사라질 것이고 대략 10여개면 충분하다고 본다.”

딩캉은 온라인 결제와 유통 발달에 힘입어 모바일 단말기로 일반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가 될 거라고 믿는다. 그러나 처방약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으로만 조제돼야 하는데, 현재 서구에서는 인터넷 약국을 통해서도 처방약을 구입할 수 있다. 그 경우에도 의사 처방전을 제시해야 해서 진정한 의미의 편리성 문제를 해결한 것은 아니다.

천차오는 “투자금의 회수를 고려해 단기적으로는 이 분야에 대한 투자가 없을지라도 앞으로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과 결합한 모바일 의료서비스 기술과 상품을 다루는 개인 건강관리 분야의 시장 전망이 밝을 것”이라고 본다. 플랫폼과 모바일 의료서비스가 결합해 혈당·혈압·콜레스테롤 등을 관리할 수 있는 현장진단 기기가 대표적 사례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한 이런 상품은 병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건강관리의 수요로까지 이어질 것이며, 모바일 의료서비스라는 개념과 빅데이터의 확보와 분석 기능이 만나면서 미래에는 더 큰 수요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의료·건강용 웨어러블 하드웨어 기기에 대해 또 다른 투자자는 전망이 부정적이다. “주변 친구들은 팔찌형 웨어러블 기기를 유행에 따른 과시용 장식품으로 여긴다. 이런 만보계조차 장비 수명이 매우 짧다.”

그는 가정용 비처방 의료건강 상품, 예를 들어 스마트 체온측정기처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결합 상품의 시장이 더 좋다고 전망했다. “체온측정기는 평상시엔 착용할 필요가 없으나 정말 필요할 때, 예를 들어 가정에서 아이가 열이 날 때 채우면 부모는 직장에서도 수시로 휴대전화로 아이의 체온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웨어러블 하드웨어 기기의 가장 큰 문제는 측정한 데이터를 의사가 적용할 수 없다는 데 있다. 이 투자자는 “현재 모바일 의료 투자자의 대부분은 인터넷 사업의 시각에서 해당 앱의 트래픽 증가와 데이터 누적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다”고 단언했다. 트래픽과 이용자 수가 많은 앱이어야 나중에 인수·합병에서 유리하다.

아직 활용도 낮은 스마트 의료기기

미국에서는 유사한 의료 앱이 인수·합병된 경우가 많지만 중국에서는 단지 BAT(바이두·알리바바·텅쉰) 3대 인터넷 기업뿐이다. 자금의 퇴출 경로가 좁고 모바일 의료가 모든 투자의 중요 대상이 되는 것도 아니어서 현재 모바일 의료산업의 폭발력이 아직 발산되지 않고 있다. 한 다이마 투자자는 전문적인 의료 영역보다 헬스케어 분야와 인터넷 협업 기회가 더욱 활발할 것이라고 보았다. 왜냐하면 신체 건강을 측정하는 데이터의 정확성에 대한 요구 수준이 전문의료 영역보다 상대적으로 낮고, 휴대전화 앱과 결합해 일종의 건강 상태를 판단하는 데는 정확한 데이터가 요구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고혈압·당뇨병 등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한 질병은 환자가 직접 병원에 와서 진료를 받아야 하지만 가벼운 건강검진은 다이마 앱을 내려받아 이용하는 것을 허용할 거라고 덧붙였다.

장리강 아이캉궈빈건강검진센터 회장은 “모바일 의료시장이 발전하면서 아이캉궈빈은 더 많은 역할을 해낼 것이다. 우리는 플랫폼을 개방하고 있다. 데이터를 구매하지는 않지만 정보를 공유하면서 서비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IDG투자 중국법인의 위정쿤 대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이미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용 모바일 앱을 승인했고 보험에도 가입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예를 들어 당뇨병 관리용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는 보험 청구 대상이 되는데 중국에서는 청구할 수 있는 보험회사가 없다. 두 나라의 보험에는 큰 격차가 있어 중국은 단기간 내 이 일에 많은 돈을 쓸 참이다. 투자가 커질수록 고객 수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현재 건강 관련 모바일 앱 중에선 ‘봄비의사’가 스마트폰 단말기 점유율 1위인데 해마다 투자도 가장 많이 하고 있다. 투자자는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중국에서 모바일 의료에 기껏 3년을 투자해놓고 수익을 내서 빠져나온다는 건 말이 안 된다.

ⓒ新世紀週刊 2014년 26호 移動醫療期會何在?
번역 심소영 위원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김현대 | 편집인 : 강대성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백기철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