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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혁신의 불편한 진실, 거대한 쓰레기
Focus ● 쏟아지는 'e-쓰레기'
[39호] 2013년 07월 01일 (월) 디트마어 람파르터 외 economyinsight@hani.co.kr
보증기간 직후 고장, 출시 1~2년 만에 구모델 전락 등… 기업들의 고의적 폐기 전략인가?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전자기기 신제품은 어제의 히트상품을 오늘의 구식 모델로 만든다. 더 세련된 외양과 추가 기능을 갖다 붙이면 소비자들은 아직 쓸 만한 제품을 내다버린다. 제품이 닳아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마모되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이런 식으로 소비자를 기만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디트마어 람파르터 Dietmar Lamparter <차이트> 경제부 기자프리츠 포어홀츠 Fritz Vorholz <차이트> 베를린 지사 경제부 기자독일 가정은 세탁기나 냉장고 외에도 필수 품목으로 평면TV,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CD플레이어 등의 전자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한 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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