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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에너지 왕국의 완성, 로스네프트
Business ● 세계 최대 석유기업 된 러시아 국영 로스네프트
[32호] 2012년 12월 01일 (토) 요하네스 포스빈켈 economyinsight@hani.co.kr
러시아 국영 석유기업 로스네프트가 TNK-BP를 인수해 거대 기업으로 탄생했다.러시아의 에너지 정책을 이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왼쪽)과 이고리 세친 로스네프트 최고경영자(CEO). 뉴시스 REUTEURS TNK-BP 인수해 러시아 석유산업 독점체제 확립… 가스프롬과 함께 푸틴 떠받치는 양대 축 러시아 국영기업 로스네프트가 TNK-BP의 BP쪽 지분을 280억달러에 사들였다.이로써 로스네프트는 하루 470만 배럴의 채굴 능력을 가진 세계 최대의 석유기업이 됐다.가스프롬처럼 세계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숙원인 거대 국영 에너지 기업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이제 로스네프트는 가스프롬과 함께 러시아의 거대한 외교 수단이 됐다. 요하네스 포스빈켈 Johannes Voswinkel <차이트> 모스크바 특파원 러시아 국영기업인 로스네프트가 석유회사 TNK-BP를 집어삼켰다.이에 러시아 자유주의자들은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그것은 석유 분야에서 사상 두 번째로 큰 기업 매각이었다.이 매각이 이루어짐에 따라 세계시장에 새로운 거대 기업이 등장했다.로스네프트는 에너지 기업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소유했던 영국-러시아 합작 석유기업 TNK-BP의 지분을 280억달러에 사들였다.이외에 280억달러를 더 들여 TNK-BP의 다른 반쪽, 지금까지 러시아 AAR이 소유했던 지분도 확보할 계획이다.대신 BP는 러시아의 거대 국영기업 로스네프트의 지분 19.75%를 보유하게 된다.지난 10월22일 이 중대한 거래가 성사됐다. 이에 며칠 앞서 TNK-BP 직원이 모스크바에서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이것은 협상을 빠르게 성사시키려는 수단이었을지 모른다.왜냐하면 로스네프트는 크렘린궁이 조종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크렘린궁은 세계적인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 돕고 있다.로스네프트는 매일 470만 배럴의 석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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