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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착륙 아냐… 자본시장 개혁이 과제"
Focus: 마이클 에번스 골드만삭스 부회장 인터뷰
[27호] 2012년 07월 01일 (일) 왕숴 economyinsight@hani.co.kr
마이클 에번스 골드만삭스 부회장. 마이클 에번스 골드만삭스 부회장은 중국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했다.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될 수 있지만 경착륙을 하거나 그 속도가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중국 경제가 당장 풀어야 할 시급한 문제로 자본시장 개혁을 1순위로 꼽았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에 대해 조예가 깊다.특히 마이클 에번스 골드만삭스 부회장은 중국통으로 꼽힌다.1997년 중국전신(현 중국이동)은 기념비적인 해외 상장을 완성했다.당시 에번스가 실무자로 참여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상장 작업이 끝난 뒤 당시 중국 부총리인 주룽지가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물었다."당신 회사에는 이번 상장 프로젝트를 완성한 대단한 은행가가 있다고 들었소. 그가 누구요?" 골드만삭스 CEO는 손으로 에번스를 가리켰다.주룽지가 다시 "이런 사람이 당신 회사에는 몇 명이나 있소?"라고 묻자, CEO는 "바로 저 사람 한 명입니다"라고 대답했다.주룽지는 곧바로 "우리는 이런 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중국전신의 해외 상장은 에번스가 참여한 첫 번째 대형 사업이다.에번스는 2001년 골드만삭스 주식자본시장팀 공동 팀장을 맡았고, 2003년 증권업무 글로벌팀장을 지냈다.2004년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를 거쳐 2008년 2월부터 현재까지 부회장을 맡고 있다.에번스는 언론에 등장하는 횟수가 그리 많지 않지만 중국 경제 형세와 국유기업 개혁 등 최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진 분야에 나름의 견해를 갖고 있다."중국은 무엇을 배우든지 아주 빠르다." 인터뷰를 마친 뒤 그가 내뱉은 감탄이다.그는 기자에게 지금 중국에 새로운 변화가 막 일어나기 시작했다며 주의를 환기시켰다. "경제 구조조정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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