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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내면 진다
바둑과 CEO - 박홍양 건국유업·햄 고문
[26호] 2012년 06월 01일 (금) 김연기 ykkim@hani.co.kr
박홍양 건국유업·햄 고문은 바둑을 통해 경영 철학을 세웠다.무조건 이기려고 덤비면 제풀에 꺾이고 만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바둑의 교훈이 컸다. 박홍양 건국유업·햄 고문 "부득탐승(不得貪勝)입니다.승리를 탐하면 이기지 못하는 법이죠." 박홍양(62) 건국유업·햄 고문은 바둑 십계명 '위기십결'(圍棋十訣)에서 경영 영감을 얻고 인생을 배운다.힘들고 어려운 일에 부딪칠 때마다 '부득탐승'을 마음속에 새긴다.2004년 적자에 허덕이던 회사의 대표로 처음 올랐을 때부터 주문처럼 외우는데, 그러면 일이 잘 풀린다고 한다.회사를 맡은 지 1년 만에 흑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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