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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엔 후진성 경영권 강화엔 독창성!
[Special ReportⅡ]밝지 않은 ‘최태원호’의 앞날
[19호] 2011년 11월 01일 (화) 박윤배 economyinsight@hani.co.kr
박윤배 서울인베스트먼트 대표   2004년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치소로 돌아가기 위해 법원을 나오고 있다. 2003년 1조원대의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된 바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또다시 수천억원대의 선물투자 손실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한국의 내로라하는 재벌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는 건 일상이 되다시피 했으니, 최 회장에 대한 수사 또한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최태원 회장이, 큰아버지인 고 최종건 회장이 설립해 아버지인 고 최종현 회장 체제에서 성장한 SK그룹을 실질적으로 물려받은 건 2003년 7개월가량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석방된 이후라고 봐야 한다.1998년 최종현 회장이 급작스럽게 사망할 당시 최태원 회장의 나이는 39살이었는데, 아직 후속 경영권 문제가 정리되거나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다.자연스럽게 전문경영인 손길승 회장이 그룹 전반에 대한 경영권을 행사하고 최태원 회장은 경영 수업을 받는 과도기 체제가 되었다. 일반 국민에게 <장학퀴즈>라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교복 업체 정도로 인식되던 SK그룹이 오늘날 대기업으로 성장한 건, 전적으로 박정희·전두환·노태우 정권에서 옛 대한석유공사와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하는 특혜를 받아 정유산업과 통신산업을 두 축으로 삼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최태원 회장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씨와 결혼한 걸 곱지 않게 보는 이가 많다.   대통령의 딸과 결혼한 이유는? SK그룹은 다른 메이저 재벌 그룹과 달리 수출 및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거의 없는 내수기업의 특성을 지녔다.의혹투성이인 국영기업 인수 이후 오직 안방에서만 독과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아울러 경영자에 의해 대단위 신수종 사업을 일으키거나 새로운 사업을 성공시킨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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