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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의 나무지도
[이순원의 마음쉼터]
[18호] 2011년 10월 01일 (토) 이순원 economyinsight@hani.co.kr
이순원 지금은 모두 성년이 되었지만 우리 집 아이들이 어릴 때 보면, 두 녀석 모두 동네나 학교 앞에서 어느 게임방이 가장 싼지, 또 같은 가격으로 어느 곳이 서비스 시간을 많이 주는지, 같은 1천원짜리 떡볶이라도 어느 분식점이 양이 많은지 귀신처럼 알고 있었다.그걸 일일이 어떻게 다 아느냐니까 학교를 다니면 저절로 알게 된다고 했다.길거리에 쉴 새 없이 오가는 자동차들의 꽁무니를 슬쩍 보기만 해도 차종을 금방 알아냈다.이것 역시 일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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