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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처음 3분간만 좋다
[Cover Story]아이패드 마니아의 아이패드 비평
[2호] 2010년 06월 01일 (화) 이정환 <미디어오늘> 경제팀장 economyinsight@hani.co.kr
이정환 <미디어오늘> 경제팀장 top@leejeonghwan.com   아이패드는 분명히 혁신적이지만 엄청난 기술이 필요한 물건은 아니다.삼성전자나 LG전자도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고 곧 만들어낼 계획이다.나는 ‘아이패드 마니아’라고 자부하지만 아이패드를 둘러싼 세간의 평가가 다분히 과장되고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본다.아이패드가 불티나게 팔릴 거라는 전망에 동의하지만 충동구매한 사람들 가운데 실망하는 사람이 상당할 거라고 감히 장담할 수 있다. 일단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다르다.아이폰은 결국 전화기다.좋든 싫든 하루 종일 들고 다니면서 100번 이상 들여다보고 침대에 들 때도 머리맡에 두고 잔다.누구나 한 대씩 사야 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다들 좋다고 난리법석인 아이폰을 사자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할부를 끼고 사면 딱히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고 예쁘기도 하고 기능도 많고 충분히 가격 이상의 만족감을 준다. 그러나 단 10분이라도 떼놓을 수 없는 아이폰과 달리, 아이패드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는 그런 물건이다.나는 스마트폰과 노트북컴퓨터가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아이패드를 살 필요가 없다고 충고하고 싶다.아이패드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컴퓨터 그 어느 쪽도 대체하지 못한다.그리고 생각보다 휴대성이 떨어진다.언제 어디서나 꺼내 쓸 수 있는 스마트폰과는 애초에 용도가 다르다.   종이책 대체할지 의문 아이패드는 거실 탁자 위에 놓고 쓰기 좋다.지하철 안에서 전자우편을 확인하고 트위팅을 하는 정도라면 스마트폰이 훨씬 편리하다.책상 앞에 앉아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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