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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다 은
[투자]
[12호] 2011년 03월 01일 (화) 이원재 economyinsight@hani.co.kr
이원재 SK증권 애널리스트 금융위기 이후 금 가격 대비 은 가격이 3배 이상 오르면서 최근 금-은 교환비율은 40배 수준까지 하락했다.1983년 이래 금 대비 은의 가치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셈이다.최근 은 가격은 온스당 36달러까지 오르면서 1980년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은 가격의 상승세를 두고 항간에는 단기에 너무 급등했고 거품이 꺼질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하지만 은 가격 상승세는 단기적 이슈만은 아니다.2000년 이후 지난 2월 말까지 주요 상품 가격 및 지수 상승률을 보면 은 가격은 617.4% 상승해 금보다 200% 이상 높았고, 서부텍사스유(WTI·269.6%), 비철금속(LME)지수(247.9%), 코스피(KOSPI·286.4%)보다 2배 이상 뛰었다.즉, 단기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면 은의 적정 가치는 얼마일까? 최근의 상승을 거품이라고 봐야 할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봐야 할지는 과거 60년간의 금-은 교환비율의 추세를 보면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다. 과거 18~19세기 금은이 화폐로 통용되던 시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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