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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장동력으로 집중육성
[SPECIAL REPORT] 중국 통신사 클라우드서비스 치중- ① 현황
[157호] 2023년 05월 01일 (월) 친민 economyinsight@hani.co.kr

 
중국 인터넷·통신업계 클라우드 경쟁 치열
지금은 클라우드 시대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4차 혁명 정보기술의 발전에 따라 자체 서버와 데이터 처리 장비를 갖추지 않고 클라우드서비스를 통해 조달하는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 인터넷 대기업과 통신사들의 클라우드 경쟁도 치열하다. 인터넷 서비스 분야에서 뒤처졌던 중국 3대 통신사는 2022년 100% 넘는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 덕에 주가가 크게 뛰었다. 전통적 통신에서 클라우드로 무게중심을 옮긴 중국 통신사들의 전략 변화와 클라우드 시장 상황을 살펴본다. _편집자


친민 覃敏 <차이신주간> 기자
 

   
▲ 2022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CIFTIS) 행사장에 마련된 차이나텔레콤과 톈이클라우드 홍보관. 중국 3대 통신사는 최근 클라우드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REUTERS

2023년 3월13일 중국의 3대 이동통신사의 주가가 다시 상승했다.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은 주당 98.34위안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이 2조1천억위안으로 늘어 시총 1위(2조2100억위안)인 마오타이(茅臺)를 바짝 뒤쫓았다.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과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주가는 각각 5.4%와 8.3% 상승했다.
하루 전날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배당 정책을 발표했다. 차이나모바일은 2022년 배당금 지급률을 전년보다 올렸고, 2023년 현금 배당금을 해당 연도 주주에게 귀속되는 이익의 7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차이나텔레콤은 2022년부터 중간 배당을 지급하고, 차이나모바일과 비슷하게 중국 내국인 중심 A주 증시에 상장한 뒤 3년 이내(2024년 8월 이전)에 현금 배당금을 해당 연도 주주 귀속 이익의 70% 이상으로 올릴 계획이다.

부진의 늪 탈출
2022년 11월부터 통신사는 지난 10년 동안 지속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부진의 영향에서 벗어나 주가가 반등했다. 3월17일까지 4개월 사이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 주가의 누적 상승폭은 각각 69%와 85%를 기록했다. 덩치가 큰 차이나모바일의 주가도 이 기간에 50% 넘게 올랐다. 차이나모바일은 1997년, 차이나텔레콤은 2002년 홍콩 증시에 상장했다. 차이나유니콤은 홍콩(2000년)과 국내 A주 증시(2002년)에 상장했다.
그러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기업이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도 각종 동영상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통신사는 단순히 통신기반시설을 제공하는 구실로 전락했다. 매출과 수익 성장률이 떨어지고 오랜 기간 자본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홍콩 증시에 상장했던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모바일은 각각 2021년 8월과 12월 국내 A주 증시로 돌아왔다. 주간사가 계획된 공모 물량 이외의 주식을 대주주로부터 사들이는 권리인 초과배정옵션(Green Shoe)을 행사해 방어에 전력을 쏟았으나 주가가 한때 발행가 아래로 떨어졌다.
앞으로 통신사 주가가 크게 오르면 시장의 가치평가도 달라질지 모른다. 류례훙 차이나유니콤 회장은 2022년 11월 말에 열린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통신업계가 디지털경제라는 새로운 분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지난 수십 년간 적용했던 사용자 수 증가율 등 전통적 지표나 모형으로 통신기업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통신사는 단순한 ‘통신망’ 구실에서 벗어나 ‘과학기술 혁신, 클라우드와 통신 융합’ 등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클라우드서비스와 데이터센터, 사물인터넷 등 새 분야에 주력해 통신사업 이외의 ‘제2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디지털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자기 밥그릇을 놓치지 않으려 애쓴다.
현재의 통신사 업무 구조를 보면 데이터업무가 여전히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공업정보화부 통계를 보면 2022년 통신업무 매출액(1조5800억위안) 가운데 이동통신 데이터업무 매출액이 6397억위안(약 123조원)으로 통신업무 전체 매출의 40.5%를 차지했다. 음성업무가 1364억위안, 유선전화 인터넷 접속 업무가 2402억위안이었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규 업무에서 생긴 매출은 3072억위안으로 전체의 19.4%를 차지했다. 2021년보다 3.3%포인트 올랐다.
그러나 데이터업무 매출액의 성장곡선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게 아니라 거의 평평해졌다. 통신사 관계자는 “4세대(4G) 통신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통신사는 데이터 사용이 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며 “5G 시대인 지금 데이터 사용이 늘었지만 매출액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통신사는 새 사업을 개척해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했다. 공업정보화부 통계를 보면 모바일 인터넷 접속 트래픽이 2618억 기가바이트(GB)로 전년 동기 대비 18.1% 늘었다. 하지만 모바일 데이터 부문 매출액 증가율은 0.3%에 그쳤다. 반면 신규 업무의 매출 증가율은 32.4%에 이른다. 전체 통신업무의 매출액 성장률을 5.1%포인트 끌어올렸다.
 

   
▲ 2012년 9월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의 기술혁신대회에 참석한 리옌훙 공동창업자가 클라우드컴퓨팅센터 설립에 100위안 이상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인터넷 대기업들은 일찌감치 클라우드사업에 뛰어들었다. REUTERS


새 주력부대
클라우드서비스는 통신사 신규 업무의 주력부대다. 2022년 통신사의 신규 업무 매출 증가율을 보면 클라우드컴퓨팅 118.2%, 데이터센터 11.5%, 빅데이터 58%, 사물인터넷 24.7%로 나타났다. 특히 차이나유니콤의 클라우드업무 매출액은 361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넘게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2022년 3대 통신사의 클라우드업무 매출액을 합하면 1300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오랫동안 통신산업을 관찰한 A주 증권사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과거에는 통신사의 전통 업무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통신사는 통신설비 등 자산에 많이 투자해야 하고 업무가 안정적인 편이지만 전통 제조업은 아니다. 적정 주가를 평가하는 방식에서 PE(주가수익률) 대신 PB(주가순자산비율)를 참고하고, EV/EBITDA(기업의 시장가치를 세전영업이익으로 나눈 값)를 적용했다. 그러나 클라우드업무가 통신사 가치를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이 되면서 여러 기관이 PS(주가매출비율)의 서너 배를 적용해 기업가치를 매겼다.
저상증권(浙商證券)은 2023년 3월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PS 4배를 기준으로 통신사의 2022년 클라우드 부문의 가치를 평가했다. 그 결과 차이나텔레콤의 톈이(天翼)클라우드 2232억~2364억위안, 차이나모바일의 이클라우드 1536억~1688억위안, 차이나유니콤의 유니콤클라우드 1304억~1428억위안으로 평가됐다.
최근 3대 통신사는 조직구조의 강점을 발휘해 클라우드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 차이나텔레콤은 회사 내부적으로 클라우드업무 매출액을 3년 안에
2배로 늘린다는 목표를 정했다. 차이나모바일은 2025년까지 클라우드 매출 규모를 1천억위안으로 늘리기로 했다. 통신사가 클라우드에 집중하는 배경에는 ‘신촹(新創·정보기술응용혁신) 산업’ 물결이 있다. 정부와 기업의 수요가 클라우드서비스 공급업계의 판도를 바꿔놓았다.
2019년 인터넷 보급에 따른 성장 효과가 사라지자 클라우드 시장은 2단계 경쟁에 돌입했다. 정부와 대기업의 수요를 발굴했다. 클라우드 업체 중간관리자는 “지난 몇 년 동안 정부와 대기업이 ‘물주’였다”며 “보안과 자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은 국유자산 배경의 통신사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지역 통신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터넷기업은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업 경험이 별로 없다. 고객 관계 관리와 서비스 태도, 운영 능력 등에서 통신사보다 경쟁력이 떨어진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의 양광 수석애널리스트는 “지금의 거시경제 환경에서 통신사의 클라우드업무는 전망이 밝다”며 “가장 큰 도전은 통신사의 기술과 서비스 능력에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 업체는 인터넷기업보다 기술 축적과 투자가 부족하고 기업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어렵다. 정책 결정 과정과 시장경쟁, 인재 확보 분야에서 민영기업만큼 유연하지 못한 점도 이들의 클라우드업무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이다.
 

   
▲ 둥신 차이나모바일 최고경영자가 2023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차이나모바일은 최근 주가가 크게 올라 시가총액 1위인 마오타이를 바짝 뒤쫓고 있다. REUTERS


달라진 KPI
2019년 3대 통신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던 차이나텔레콤의 톈이클라우드의 연간 매출액은 71억위안에 불과했다. 지난 2년 동안 차이나텔레콤은 클라우드 영업에 집중했다. 차이나텔레콤 관계자는 “회사가 ‘클라우드와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진하고 클라우드와 통신망이 융합된 연산 네트워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차이나텔레콤은 2021년 클라우드컴퓨팅 사업부를 분리하고 상하이와 광저우 정보화연구센터를 통합해 톈이클라우드과학기술유한공사를 설립했다. 등록자본금은 40억위안이었다.
최근에는 국유기업 주주의 지분이 늘었다. 2023년 2월24일 지분 변경 정리를 끝낸 톈이클라우드의 등록자본금은 47억6399만위안으로 늘었다. 중국궈신(中國國新), 중국전자과기그룹, 중국청퉁(誠通)그룹, 중국전자정보(電子信息)산업그룹 등 4개 중앙국유기업이 새로운 주주가 됐다. 차이나텔레콤의 지분은 83.96%로 줄었다.
톈이클라우드는 건설, 연구개발, 운영, 생태계 협력, 판매서비스 분야를 통합했다. 각 성에 있는 차이나텔레콤 지사와 독립채산제로 운영한다. 톈이클라우드 성급 지사 관계자는 “지역 클라우드 기술지원플랫폼 부문에 근무하는 직원이 20여 명”이라며 “차이나텔레콤에서 온 사람도 있고 새로 채용된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지금은 솔루션과 자문 서비스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영업은 정부나 기업을 상대하는 고객관리 담당자에게 의존한다.”
차이나텔레콤 성급 지사에 클라우드 기술지원플랫폼 부문을 설립했다. 정부·기업사업부와 동급인 이 부문에서 클라우드 영업을 지원하고 자원을 통합해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한다. 톈이클라우드 지사와 차이나텔레콤 기술지원플랫폼은 사실상 같은 인력이 두 가지 간판을 걸어놓은 셈이다. 보통 해당 지역 톈이클라우드 총경리가 차이나텔레콤 지사 총경리를 겸임한다.
전직 톈이클라우드 임원에 따르면 해마다 많은 시간을 들여 각 지역 차이나텔레콤 지사에 클라우드업무를 홍보했다. 지금은 지역 차이나텔레콤 총경리가 앞장서고 모든 직원이 클라우드를 영업하는 등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톈이클라우드 성급 지사 관계자는 “예전에도 클라우드 매출을 KPI(핵심성과지표)에 반영했지만 구속력이 크지 않았다”며 “이제는 클라우드 매출이 중점 평가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
본사의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2022년 10월 텐이클라우드는 중앙국유기업, 정부, 인터넷금융을 전담하는 사업부를 만들었다. 톈이클라우드 본사 직원은 “입찰 때 성급 지사와 경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런 분야 고객사 명단을 따로 작성했다”며 “명단에 없는 고객사와 거래할 때는 각 지역 지사와 함께 움직인다”고 말했다.
 

   
▲ 2022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의 차이나유니콤 홍보관. REUTERS


독립채산제
차이나유니콤도 차이나텔레콤과 비슷하다. 그룹의 정부와 기업을 담당하는 부서가 전체를 조율하고 지사에서 클라우드 영업을 맡았다. 2021년 2월에 설립된 유니콤디지털(聯通數字)과학기술유한공사가 제품개발과 기술지원을 맡고 영업도 일부 진행한다. 유니콤디지털은 성급 지사와 일정 비율에 따라 비용과 매출 결산을 하고 독립채산제로 운영한다.
클라우드에만 집중한 톈이클라우드와 달리 차이나유니콤의 클라우드서비스 주체인 유니콤디지털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보안, 시스템통합 등 5개 자회사를 통합해 만들었다. 유니콤디지털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우드업무의 비중이 가장 크다. 톈이클라우드나 차이나모바일의 이클라우드와 비교하면 유니콤클라우드는 규모가 작다. 빅데이터나 보안서비스 등을 융합해 성장을 모색할 수밖에 없었다.
차이나유니콤 성급 지사 중간관리자는 “최근 지사의 최고책임자가 직접 신규 사업을 챙기고 관내 시와 현에서도 적극적으로 클라우드서비스를 판매한다”고 말했다. “모든 사업을 클라우드에 접목하고 클라우드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객사가 서버 용량을 늘려야 하면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권한다. 클라우드 부문 성장이 2023년 주요 전략이고 클라우드에 자원을 집중 투입했다.”
차이나모바일의 이클라우드는 2019년부터 외부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전까지는 클라우드업무를 맡던 차이나모바일 쑤저우연구센터의 역할이 모호하고 방향이 분명하지 않았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여러 서비스를 한꺼번에 다뤄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이 높지 않고, 성급 지사가 클라우드에 집중할 여건을 조성하지 못했다. 주로 차이나모바일 내부에서 필요한 업무를 제공했다.
2019년 차이나텔레콤에서 차이나모바일로 자리를 옮긴 양제 회장은 쑤저우연구센터를 돌아본 뒤 클라우드업무를 개편했다. 차이나모바일 중간관리자는 “양제 회장이 쑤저우연구센터를 클라우드업무 주체로 지정하고 이익을 책임지는 이익중심점(Profit Center)에서 원가중심점(Cost Center)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본사에서 클라우드사업을 총괄하고, 각 성에서 시장을 개척하며, 쑤저우연구센터가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를 형성해 클라우드업무의 성장을 견인했다.
통신사 관계자에 따르면 톈이클라우드와 유니콤클라우드가 독립채산제로 운영하는 것과 달리 쑤저우연구센터는 원가중심점으로서 수익성을 평가하지 않고 실적과 연계하지 않는다. 단기적으로 부담을 줄이고 성장 속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 민감도가 떨어지고 제품 개발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차이나모바일 중간관리자는 “쑤저우개발센터를 비용중심점으로 지정한 것은 클라우드사업의 성장기에 도입한 지원정책”이라며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 뻥튀기
최근 3대 통신사는 클라우드사업 수주를 위해 가격을 많이 낮추고 있다. 특히 차이나유니콤은 일부 제품 가격을 50~60%까지 떨어뜨렸다. 허베이성 차이나텔레콤 고객 담당자는 “클라우드 제품을 판매했을 때 받는 수당이 전통 분야인 전용회선보다 두 배 많다”고 말했다. 지린성 차이나텔레콤 직원도 “클라우드 판매수당이 매출의 약 10%로 전통 업무보다 많다”고 말했다. 차이나유니콤 성급 지사 중간관리자에 따르면 지역마다 클라우드 판매수당이 다르지만 5~15%다.
일부 지역 통신사는 KPI 달성을 위해 클라우드 관련 매출을 모두 클라우드 매출로 계산했다. 톈이클라우드 성급 지사 관계자는 “예를 들어 전용선을 클라우드에 연결해야 할 때는 ‘클라우드 전용회선’ 매출로 처리한다”며 “클라우드에 필요한 서비스는 전부 클라우드 통합사업으로 분류해 클라우드업무 매출을 늘렸다”고 말했다. 그는 각 지역의 클라우드 부대서비스 매출이 전체 클라우드 매출의 30%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통신사 관계자는 “일부 사업을 진행하면서 하드웨어 매출액과 클라우드서비스 매출액을 전부 클라우드업무 매출액으로 집계했다”고 털어놓았다. 카메라 판매액이 200위안, 카메라의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 비용이 100위안이면 300위안을 클라우드업무 매출액으로 잡는 방식이다. 여러 통신사 관계자는 “클라우드 매출을 조작한 게 아니라 집계 기준이 달랐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3대 통신사는 이런 클라우드 매출액 통계의 의아한 대목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 財新週刊 2023년 제11호
運營商全員賣雲
번역 유인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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