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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기업과 협력 속 경쟁
[SPECIAL REPORT] 중국 통신사 클라우드서비스 치중- ② 시장 구도
[157호] 2023년 05월 01일 (월) 친민 economyinsight@hani.co.kr

 
친민 覃敏 <차이신주간> 기자
 

   
▲ 2020년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행사장에 화웨이클라우드를 활용해 움직이는 로봇개가 전시됐다. 차이나텔레콤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협업해 클라우드 분야에 진출했다. REUTERS

통신사는 클라우드를 디지털경제 발전에서 필요한 분야로 인식하고 클라우드 분야를 장악하기 원한다. 이를 위해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판매 과정에서 ‘공동운영 클라우드’보다 자체 개발 클라우드에 무게를 둔다. 2016년을 전후해 차이나텔레콤은 화웨이와 클라우드서비스를 함께 운영했다. 화웨이가 서버·운영체제·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통신사는 설비공간·통신선 등을 지원해 공동으로 클라우드 자원풀(Resource Pool)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통신사가 제품을 판매한 뒤 일정 비율로 수익을 배분한다. 화웨이와 공동운영하는 톈이클라우드가 고객사에는 화웨이클라우드처럼 보인다.
그러나 톈이클라우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를 고객사에 추천하고, 공동운영 클라우드는 현상 유지만 한다. “물론 공동운영 클라우드를 써야 하는 고객사도 있다. 화웨이에서 솔루션을 구매한 고객사는 화웨이 클라우드플랫폼을 사용해야 한다.” 톈이클라우드 본사 관계자는 “신규 사업의 90%에서 자체 클라우드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전직 톈이클라우드 임원은 “2016년과 2017년이 양쪽의 밀월기였다”며 “그때 화웨이에 지급하는 금액이 매우 빠르게 늘었고 협력 규모도 커졌다”고 말했다. 2017년 이후 화웨이가 자체 클라우드서비스를 내놓자 양쪽의 협력은 기존 규모를 유지하는 상태가 됐다. 2019년부터 톈이클라우드도 기술 개발에 더욱 주력했다.
 

   
▲ 알리바바클라우드 로고와 클라우드서비스 이미지.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중국 공용 클라우드 분야에서 1위를 유지하지만 시장점유율이 조금 줄어들었다. REUTERS

자체 개발 강화
톈이클라우드는 화웨이 제품을 이용해 시장을 확보하고 시간을 벌었다. 전직 톈이클라우드 임원에 따르면 톈이클라우드가 2012년 설립 뒤 기술개발을 계속했지만 통신사의 시스템 한계 때문에 개발 속도가 느렸다. 2016년 톈이클라우드 직원이 1천 명 정도, 연구원은 수백 명에 불과했다. 일부 분야에서 성과가 있었지만 제품 수준이 낮아 화웨이 제품을 빌려 시장을 개척했다.
하지만 화웨이와 공동운영하는 제품도 모두 톈이클라우드 브랜드로 판매됐고 고객 인지도가 올라갔다. 정부와 기업 담당자들이 클라우드 시장을 학습하고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했다. 그동안 톈이클라우드가 개발한 제품의 수준도 올라가 공동운영에서 자체 개발로 무게중심을 옮겼다. 차이나텔레콤은 전용 반도체, 단말기, 클라우드 운영체제, 인프라서비스(IaaS) 전산자원, 플랫폼서비스(PaaS), 미들웨어 등을 모두 자체 개발했다. 톈이클라우드 본사 관계자는 “제품 업데이트 속도가 빨라 2022년 하반기 4.0버전의 시험과 조율을 끝냈다”며 “2023년 대규모 보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리바바와 긴밀하게 협력했던 차이나유니콤도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제품을 강조한다. 2017년 8월 차이나유니콤은 알리바바·텐센트·징둥을 주주로 영입하고 알리바바클라우드와 텐센트클라우드의 제품과 기술에 기반한 워(沃)클라우드플랫폼을 출시해 중소형 고객사에 판매했다. 당시 차이나유니콤은 개방적 협력으로 3대 통신사 가운데 최초로 여러 클라우드플랫폼을 연결하는 회사로 성장할 계획이었다.
“예전에는 알리바바클라우드 제품을 더 많이 팔았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제품 종류가 다양하고 신뢰도가 높았다. 차이나유니콤의 자원이 부족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차이나유니콤 성급 지사 중간관리자는 “2022년부터 그룹에서 ‘1도시 1자원풀’ 구축을 추진하고 자체 클라우드를 보급했다”고 말했다. “우리를 통해 알리바바클라우드 제품을 샀던 고객사가 계약기간이 끝나면 유니콤클라우드로 옮겨오도록 유도할 것이다.” 고객이 변경을 원하지 않으면 공동운영 클라우드를 추천한다. “공동운영 클라우드는 알리바바의 기술을 사용하지만 클라우드 자원은 차이나유니콤과 알리바바가 함께 제공한다. 단순히 중개 판매하던 때보다 협력 수준이 높아졌다.”
 

   
▲ 2020년 9월 중국 광둥성 선전에 있는 텐센트 본사에서 직원이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REUTERS

격차 좁히기
차이나유니콤의 2022년 계획에 따르면 2023년 6월까지 222개 클라우드 자원풀을 만들어 206개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경제를 추진하는 3선 도시가 모두 포함된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의 정의에 따르면 디지털경제 3선 도시란 디지털경제가 성장하기 시작하고 일부 사업을 시작한 도시를 말한다. 차이나유니콤 성급 지사 중간관리자에 따르면 2022년 산둥성에선 작업을 끝냈지만 일부 성에선 속도가 느려 진행 중이다.
차이나모바일은 처음부터 자체 개발 노선을 선택했다. 2019년 이전에는 클라우드 제품을 시장에 내놓지 않았다. 지역의 필요에 따라 외부 클라우드 업체의 제품을 중개 판매했다. 이후 클라우드 매출이 실적평가지표에 포함되자 자체 개발한 IaaS, PaaS 제품 매출의 중요도가 올라갔다. 차이나모바일도 화웨이와 클라우드 협업을 했다. 이클라우드는 기술 수준을 높이고 제품을 늘리는 한편 화웨이와 협력해 부족한 제품 분야를 채웠다. 이클라우드의 시장점유율은 2019년 12위에서 최근 6위로 올랐다. 차이나모바일 중간관리자는 “지금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다 할 수 있다”며 “화웨이와 공동운영하는 클라우드의 매출 점유율은 10% 미만”이라고 말했다.
차이나모바일은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해 자체 개발한 제품 230여 종을 출시했다. 2022년 11월 기준 클라우드 서버 66만 대를 투입했다. 2022년 상반기에 투입한 신규 서버가 전년 대비 300% 늘었다. 하나 이상의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이기종 컴퓨팅(Heterogeneous Computing) 총량은 53% 이상 증가했다. GPU(그래픽처리장치)/NPU(신경망처리장치), ECSO(Ecloud Stack Online) 등 다양한 연산처리능력을 갖췄다.
양광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3대 통신사가 오픈소스 플랫폼인 오픈스택(OpenStack)을 기반으로 운영체제를 개발했다. 보안과 데이터베이스 등 핵심능력에 집중하고 인프라인 IaaS 분야에 치중하는 편이다. “통신사가 기술개발에 투자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 통신사 개발 클라우드가 알리바바를 비롯한 업계 선두 기업의 제품과 격차가 있다고 시장에서는 평가한다.
차이나모바일은 △단기 CPU와 맞춤형 서버 제품 개발 △중기 주문형 반도체 ASIC 기반의 DPU 개발 △장기 반도체 개발능력 확보라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이클라우드 연구개발 직원이 1800명 정도다. 알리바바클라우드의 20%, 화웨이클라우드의 30% 수준이다. 2023년 2800명, 2025년 6천 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톈이클라우드도 2018년 말 특별 인재정책을 도입해 차이나텔레콤과 다른 임금체계를 적용했다. 현재 연구개발 직원이 5천~6천 명 규모다. 유니콤클라우드는 약 1천 명으로 규모가 작다.
 

   
▲ 2018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레이오에 있는 아마존 ‘경험 센터’에 클라우드 기반으로 원격 모니터링을 하는 아마존클라우드 캠이 전시됐다. 선두주자 아마존을 비롯한 인터넷·통신 업체들의 클라우드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REUTERS

국유자산클라우드
과거에는 국유기업의 클라우드 이용률이 낮았다. 최근에는 정부가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데이터 관리와 이용 수요가 늘었다. 금융, 통신, 교육, 전력, 석유, 교통 등 다양한 산업으로 정보기술 혁신 수요가 확장됐다. 2023년까지 신규 정보기술(IT) 장비 가운데 혁신 장비의 비율을 30%까지 늘려야 해 클라우드 수요를 자극했다.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도 클라우드 활용을 독려했다. 2022년 7월24일 웡제밍 위원회 부주임은 클라우드 생태계 회의에서 중앙국유기업이 클라우드시스템 구축에 적극 참여하도록 촉구했다. “국유기업이 공용 클라우드 운영자, 핵심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개척자, 클라우드 구축과 응용의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날 웡제밍 부주임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유자산클라우드’가 가동했다.
이전에도 여러 지역에서 국유자산클라우드가 시범을 보였다. 2020년 9월 이 위원회는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속도를 앞당기도록 요구했다. 10월에는 톈진에서 관련 좌담회를 열어 국유자산클라우드 구축을 톈진시 국유기업 개혁 3년 행동계획에 포함했다. 2021년 4월 중국 최초의 국유기업 전용 클라우드인 ‘쓰촨 국유자산클라우드’를 발표했다. 이후 광둥, 허난, 후난 등 여러 성에서 같은 움직임이 일어났다.
이런 클라우드는 대부분 현지 국유기업이 운영한다. 그 배후에는 현지 국유자산위원회가 있다. 광둥성의 웨치윈(粵企雲)을 운영하는 광둥아오수네트워크건설유한공사의 지분 85%를 광둥성거래지주그룹유한공사, 10%를 광저우이바오(易寳)정보기술유한공사, 5%를 광둥헝뎬(恆電)정보과학기술주식유한공사가 보유하고 있다. 최종 지배주주는 광둥성국유자산위원회다.
양광 애널리스트는 “지방정부가 지역 국유기업을 국유자산클라우드 운영자로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클라우드서비스의 기술과 자금 진입 기준이 높아 평범한 지방 국유기업이 감당하기 어렵다. 기본적 기술 플랫폼 운영은 대형 클라우드서비스 업체와 협력해야 한다. 이는 통신사 클라우드에 좋은 기회다. 웨치윈 관계자는 “톈이클라우드와 이클라우드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지역 국유자산위원회는 국유기업을 대상으로 국유자산클라우드 이전을 강제하거나 특정 클라우드 이용을 지정하지 않았다. 웨치윈 관계자는 “시장경제 원칙에 따라 회사를 운영하고 시장경쟁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광둥성 국유기업이 우리를 선택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강제성은 없다. 하지만 다른 공용 클라우드와 달리 웨치윈은 국유기업 전용 클라우드다. 독립적인 연산과 저장 구역이 있다. 고객사에 대한 보안 요건도 까다롭다. 모든 이웃이 방범문을 설치한 것과 같다. 클라우드 내부에서 공격받을 위험이 적고 국유기업의 보안 기준을 강화했다.” 많은 광둥성 국유기업과 교육기관이 웨치윈을 이용하고 있다.

현지화 강점
국유기업에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3대 통신사 외에 알라바바, 화웨이, 인스퍼(inspur, 浪潮), 중국전자, 뉴소프트(Neusoft, 東軟) 등 다양하다. 일부 자원을 확보한 현지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자도 포함된다. 톈이클라우드 성급 지사 관계자는 “관내 국유기업을 하나씩 면담한 결과 많은 국유기업이 통신사 또는 화웨이를 선호한다”며 “일부는 기술 요건이 까다로워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선택한다”고 말했다.
통신사는 부족한 기술을 보완해야 하지만 기본 자원과 현지화 서비스에 강점을 갖고 있다. 3대 통신사는 전국에 통신망을 구축하고 전국 60% 넘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보유하고 있다. 알리바바클라우드와 텐센트클라우드도 한때 통신사의 데이터센터를 빌려 썼고 통신서비스를 이용했다. 정부의 ‘동수서산’(東數西算·서부 지역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해 동부의 데이터 수요를 지원하는 정책)과 ‘디지털 중국’ 정책에 발맞춰 통신사는 데이터센터를 늘리고 디지털경제의 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통신사가 ‘클라우드와 통신망 융합’으로 클라우드서비스의 원가를 낮출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3대 통신사의 많은 정부와 기업 고객사 담당자가 현급 지방으로 내려가면 고객사 수요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해결하는 담당자를 찾을 수 있다.
대형 인터넷기업의 강점은 다양한 제품과 응용 생태계다. 약점은 현지화 서비스가 부족하고 업무 처리 방식이 국유기업과 다를 때가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기업은 표준화와 규모화를 중요하게 여긴다. 맞춤형 요구에 유연하게 반응하지 않고 원가에도 민감하다. 스마트시티 사업에 참여했던 통신사 직원은 “인터넷기업은 정부나 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정식으로 계약하기 전에 직원 20명을 파견해 업무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하면 인터넷기업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내가 안 하면 대신할 사람이 너무 많다.”

판도 변화
공개된 입찰정보를 보면 통신사가 정부나 기업 디지털화 사업의 원도급자가 되고 있다.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企查查)의 입찰 통계를 보면 2022년
2월부터 1년 동안 입찰액 1억위안이 넘는 정부와 기업 디지털화 사업에서 차이나텔레콤이 수주한 사업이 28건이고 차이나모바일 24건, 차이나유니콤 9건, 화웨이 11건이었다. 반면 알리바바클라우드와 텐센트클라우드는 각각 3건과 1건에 그쳤다. 통신사들은 특히 3·4선 도시의 ‘쉐량공정’(雪亮工程·농촌 지역의 도로나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폐회로텔레비전 감시카메라를 주민들의 TV, 휴대전화, 현관 잠금장치 등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스마트 경찰 사업’을 많이 수주했다.
국유기업의 대규모 사업이 늘면서 클라우드 시장의 구도가 빠르게 변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자료를 보면 2022년 상반기 알리바바클라우드가 여전히 중국 공용 클라우드 IaaS 시장점유율 1위였다. 하지만 2021년 상반기 38.6%에서 2022년 상반기 34.5%로 비중이 줄었다. 2위 화웨이클라우드의 점유율은 11.6%였다. 차이나텔레콤 톈이클라우드는 9.6%에서 11%로 늘어 텐센트클라우드(10.3%)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알리바바가 최근 공개한 분기보고서를 보면 2022년 4분기 클라우드 매출액이 201억79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다. 가장 낮은 분기 매출액 증가율이다. 2021년 4분기 증가율은 20%였다.
정부와 기업을 겨냥해 알리바바클라우드와 텐센트클라우드는 ‘통합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국유기업클라우드와 협력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탕다오성 텐센트 클라우드·스마트산업사업군 최고경영자는 2022년 11월 말 텐센트 디지털생태대회에서 “시스템통합 사업자인 텐센트클라우드의 과거 매출은 대부분 전매 방식으로 올렸다”고 말했다. 100위안을 벌면 90위안을 외부 제품 협력사에 지급해야 하므로 이익이 적고, 관리를 잘못하면 적자였다. 반면 통합 방식은 가격이 분명하고 수익률이 높다.
2022년 6월 텐센트클라우드는 통신사 전담 부문을 만들고 통신사에 기업 전자우편과 서버 등의 제품을 제공했다. 또 통신사와 공동으로 고객사에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 부문 책임자인 선커 텐센트클라우드 부총재는 차이나유니콤 상하이지사 부총경리와 클라우드 총경리를 했다.
통신사 관계자들은 시장 구도의 빠른 변화를 감지했다. 차이나모바일 북부 지역 지사 관계자는 “과거 정부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에서 인터넷기업이 선두였지만 2년 전부터 인터넷기업은 물론 화웨이까지 후퇴했다”며 “최근에는 우리가 선두에서 사업을 수주하고 그들이 지원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인터넷기업과 통신사는 경쟁과 협력의 관계다. IaaS에서는 경쟁하지만 PaaS와 SaaS에서는 협력 기회가 많다. 일부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통신사가 무리한 요구를 해 협력이 위태로워질 때도 있다.

ⓒ 財新週刊 2023년 제11호
運營商全員賣雲
번역 유인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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