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국제
     
‘이집트 예측’ 실패한 IMF
[블로거]
[11호] 2011년 03월 01일 (화) 이브스 스미스 Naked capitalism economyinsight@hani.co.kr
이브스 스미스 Naked capitalism 운영자 이집트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던 초기에, 서구의 언론매체들이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추측을 쏟아내는 모습은 가관이었다.서구가 자랑하는 정보기관들이 어떻게 이집트 상황을 예측하지 못할 수 있는지에 대한 충격과 놀라움에 대한 보도도 있었다. 이번 실패는 과거 소비에트연방 붕괴를 예상하지 못했던 때만큼이나 충격적이다.당시엔 많은 세력들이 냉전시대 덕분에 이득을 봐왔기 때문에 소련에 대한 두려움을 키워야 했다.즉, 소련이 대단히 위협적인 존재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찾아야 했다.이집트의 상황은 이와 반대다.미국이 호스니 무바라크 정권에 집착하고 있어서 누구도 감히 그 정권이 붕괴 위기에 놓여 있다고 말하기 힘들었다.그런 말을 했다간 오히려 화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모두가 무바라크 정권의 부정적 측면에 침묵했다.   과도한 자본 유입으로 힘들 거라고? 지난해 2월 국제통화기금(IMF)은 이집트를 2주간 방문해 정부 관료들과 각계 대표들이 공동 참여한 국가 보고서를 그해 4월에 발간했다.이 보고서 역시 이번 이집트 사태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존 디저드 <파이낸셜타임스> 칼럼니스트는 최근 IMF와 관련한 칼럼을 기고했다.이 기사를 살펴보자. “IMF 보고서의 첫 번째 논지는 이렇다.‘이집트에서 2004년부터 이뤄진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개혁이 재정 및 통화 부문과 외부의 취약성을 감소시켰고, 투자 환경을...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브스 스미스 Naked capitalism의 다른기사 보기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김현대 | 편집인 : 강대성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백기철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