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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눈’ 플랫폼 구축, 감시시장 공룡 꿈꿔
[ISSUE] 보슈의 인공지능 시장 진출
[144호] 2022년 04월 01일 (금) 파트리크 보이트 economyinsight@hani.co.kr

부품 제조업체로 알려진 독일 대기업 보슈(Bosch)가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 중이다. 궁극적으로 AI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것이다. AI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할수록 개인정보 보호 전문가들의 경각심도 높아진다.

파트리크 보이트 Patrick Beuth
차흐 캄프벨 Zach Campbell
마르틴 헤세 Martin Hesse
<차이트> 기자

   
▲ 부품 제조업체로 알려진 독일 대기업 보슈(Bosch)가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도약하려 한다. 2021년 9월 독일 뮌헨의 기술박람회에 전시된 보슈의 전기자전거. REUTERS

멍청한 감시카메라를 똑똑한 감시카메라로 만드는 일은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예를 들어 카메라 주위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코로나19 방역 마스크를 제대로 쓰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아체나(Azena) 회사의 앱스토어에서 ‘마스크 인식’을 검색해 19개 결과 중 고르면 된다. 클릭 몇 번이면 고객은 라이선스를 구매할 수 있고, 노트북을 이용해 이 간단한 프로그램을 카메라에 설치할 수 있다. 영상 감시가 아주 쉬워진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메이드 인 저머니’(Made in Germany)다.

ⓒ Der Spiegel 2022년 제7호
Das Auge der künstlichen Intelligenz
번역 최현덕 위원

* 2022년 4월호 종이잡지 92쪽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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