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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review]
[144호] 2022년 04월 01일 (금) 이코노미 economyinsight@hani.co.kr
   
▲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사태, 2022년 한국 성장률 2%대로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3월17일 한국의 2022년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끌어내렸다. 앞서 2월에 제시한 전망치보다 0.3%포인트 낮다. 또 2021년 12월 우리 정부가 제시한 3.1%보다 0.4%포인트 더 낮은 수치다.
무디스는 ‘세계경제 전망’ 발표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세계경제 상황이 상당히 바뀌었다”며 2월 내놓은 주요 20개국(G20)의 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하향 조정했다. 우선 G20의 2022년 평균 성장률 전망치를 2월 4.3%에서 3.6%로 0.7%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나라별로는 미국(3.7%)과 캐나다(4.0%)의 경우 2022년 성장률 전망치가 종전 전망치보다 각각 0.3%포인트, 0.1%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일본(2.9%)도 0.3%포인트 하락하는 데 머물렀다. 무디스는 “한국과 일본은 반도체와 차를 포함해 첨단 제품 제조를 위한 핵심 소재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에너지 비용이 올라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두 나라의 경제성장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유럽 나라들의 전망치는 크게 떨어졌다. 독일이 3.8%에서 1.8%로 2.0%포인트 낮아진 것을 비롯해 영국(4.3%→2.8%), 프랑스(3.8%→2.7%), 이탈리아(4.3%→3.2%) 등도 큰 폭의 하향 조정을 면치 못했다. 러시아에 에너지 의존도가 높아 유가 상승에 따른 생산 비용이 상승한 영향으로 보인다.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는 2022년 전망치가 -7.0%로 주요 20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디스는 하향 조정 이유로 먼저 공급망 차질 악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상당 기간 제조원가와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와 함께 고도로 통합된 세계경제에서 금융과 실물경제에 혼란이 일 가능성이 있는데다,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에 따른 추가 경제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REUTERS

막 내린 제로금리 시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최근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0.25∼0.50%로 0.25%포인트 올렸다. 2018년 12월 이후 3년3개월 만의 인상이다. 40년 만에 가장 뜨거워진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의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연내 6차례 추가 인상 예고로 이어졌다. 한국은행도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서두를 가능성이 커졌다.




 

   
▲ 한국증권거래소 제공

국내 상장 주식 보유자 1400만 명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으로 12월 결산 상장법인(2426사) 주식 보유자가 1384만 명으로 전년보다 465만여 명(50.6%) 증가했다. 이 가운데 개인 보유자가 1374만 명(99.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주가 가장 많은 상장사는 삼성전자로 561만4490명에 달했다. 이어 카카오(191만8321명), 현대자동차(117만8677명) 순으로 주주가 많았다.




 

   
▲ 광주시 제공

대기업의 중고차 사업 진출 열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어 중고자동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 사업 진출은 3년째 갈등이 이어지던 사안이다. 중고차 매매 사업은 2013년 대기업 진출을 제한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후 2019년 2월 보호기간이 만료됐다.




 

   
▲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 나고야 노선 4월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운항 중단 1년여 만인 4월1일 일본 나고야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나고야 노선은 매주 금요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 이번 운항 계획은 4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여객과 모스크바 경유 유럽행 화물 노선을 4월 말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 이코노미 인사이트 2022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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