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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볼짱’ 다 봤어!
[Focus]
[11호] 2011년 03월 01일 (화) 파울루 노게이라 Paulo Nogueira economyinsight@hani.co.kr
파울루 노게이라 Paulo Nogueira 저널리스트 약 반세기 전에 영국의 한 정치인은 자신이 낙관론자인지를 묻는 말에 이렇게 대답했다.“네, 낙관론자입니다.그러나 항상 우산을 준비하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자입니다.” 이 표현은 매년 1월 말이면 스위스 알프스 산 위의 작고 아름다운 도시 다보스에 연례적으로 모이는 2500명의 리더들에게 딱 들어맞는다.한때 다보스포럼에는 세계 경제위기 탓에 영하 20℃까지 떨어지는 이 지역 1월의 날씨만큼 싸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그로부터 2년 만에 긍정적 조짐이 다시 나타났다.하지만 장밋빛 전망만 쏟아진 것은 아니다. 2011년 1월26일부터 닷새 동안 열린 다보스포럼에서는 세계가 경기 불황에서 벗어나 회복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는 기본적 견해에 일치를 보았다.이런 전망은 올해 세계경제가 4%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본 국제통화기금(IMF)의 공개 자료와 맞아떨어진다.하지만 밝은 미소가 두루 퍼진 다보스에 옅은 구름이 끼었다.경제적 이슈 때문이 아니라 갑작스럽게 이집트에서 분출된 전례 없는 사건 때문이었다.이집트에서는 국민이 거리로 뛰쳐나와, 30년 동안 권력에 앉아 마치 피라미드처럼 불멸의 꿈을 꾸는 듯한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퇴진시켰다. 2011년 다보스포럼 식전 행사에 참가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왼쪽 두 번째)이 발언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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