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종이잡지 전용 요약
     
“스마트폰, 당신을 감시하는 작은 스파이”
[INTERVIEW] 전 애플 보안전문가 존 캘러스
[139호] 2021년 11월 01일 (월) 토마스 피셔만 economyinsight@hani.co.kr

“스마트폰은 사람을 위해 일한다.” 이 말에 대해 이전에는 누구도 단 한 점의 의구심을 갖지 않았다. 하지만 보안전문가 존 캘러스(Jon Callas)는 이제 그 말이 더는 확실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그는 1990년대에 암호기술을 써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려는 사회운동그룹 사이퍼펑크(Cypherpunks)를 공동설립한 이들 가운데 한 명이다. 이후 그는 보안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애플에서 보안전문가로 일했다. 지금은 디지털 권리를 위해 활동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비영리기구 전자프런티어재단(EFF)에서 일한다.

토마스 피셔만 Thomas Fischermann <차이트> 기자

   
▲ 존 캘러스는 1990년대에 암호기술을 써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려는 사회운동그룹 사이퍼펑크(Cypherpunks) 공동설립자 가운데 한 명이다. 지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비영리기구 전자프런티어재단(EFF)에서 일한다. EFF 누리집

전 고용주인 애플은, 당신이 전 생애를 통해 반대했던 것을 이제 막 시작하려 한다. 애플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가진 사진 중 아동 포르노가 있지 않은지 검사하려 한다. 스마트폰이 정말로 경찰 업무까지 해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이건 정말 좋은 해결책이 아니다. 애플은 그런 일을 하는 첫 번째 기업이 아니다. 오히려 마지막 기업일 것이다. 오늘날 거의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는 그런 사진을 수색하며 이 사실은 이미 모든 범죄자가 알고 있다. 따라서 이런 방법으로는 가장 멍청한 범죄자나 잡아낼 뿐이다.

ⓒ Die Zeit 2021년 제36호
“Ein Kleiner Spion”
번역 최현덕 위원

* 2021년 11월호 종이잡지 85쪽에 실렸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김현대 | 편집인 : 강대성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백기철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