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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채권 발행, 국가 역할 넓혀야”
[SPECIAL REPORT] 타락한 대학- ② 폴크스바겐재단 사무총장 게오르크 슈테 인터뷰
[134호] 2021년 06월 01일 (화) 막시밀리안 프롭스트 economyinsight@hani.co.kr

막시밀리안 프롭스트 Maximilian Probst 자유기고가
아나레나 숄츠 Anna-Lena Scholz <차이트> 기자

   
▲ 폴크스바겐재단 게오르크 슈테 사무총장. 폴크스바겐재단 누리집

폴크스바겐재단은 독립적인 재단이며 학문 분야에서 여러 연구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재단 자산은 1961년 폴크스바겐 공장을 주식회사로 전환한 수익에서 나왔다. 폴크스바겐재단은 “우리는 친환경적이지 않은 사업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다”며 일찍이 친환경적으로 재단 수익금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어디에 투자할까? 폴크스바겐재단의 게오르크 슈테(58) 사무총장을 만나 자세히 알아보았다.

-폴크스바겐재단은 독일에서 가장 큰 민간 재단으로 자본금이 35억유로(약 4조7442억원)에 달합니다. 이 자본금 중 일부를 석탄·석유·가스산업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하고 있나요?
=2019년 전체 자산을 전환했습니다. 이후 ‘지속가능성지수’를 따르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0~100까지 매겨져 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더 친환경적입니다. 우리가 투자한 곳의 평균 지수는 66~84입니다. 어려운 점은 모든 주식회사가 얼마나 친환경적인지 직접 확인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돈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의미입니까?
=공급망과 유사한 문제입니다. 회사가 많이 분화할수록 마지막 세부 사항까지 이해하기 더 어렵습니다. 우리는 컨설팅에 의존합니다. 컨설팅 업체 톰슨로이터는 기업과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평가합니다. 우리는 이 정보를 투자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 Die Zeit 2021년 제12호
Schmutzige Universitäten
번역 이상익 위원

* 2021년 6월호 종이잡지 91쪽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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