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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회복 순위 싱가포르 첫 1위, 한국 6위
[Graphic News] 블룸버그 코로나19 회복지수
[134호] 2021년 06월 01일 (화) 박중언 parkje@hani.co.kr

박중언 부편집장 

   
▲ 그래픽 양해윤

코로나19 위기에서 가장 많이 회복된 나라로 싱가포르가 꼽혔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2021년 4월 경제 규모 2천억달러 이상인 53개 지역을 대상으로 벌인 ‘코로나19 회복지수’에서 싱가포르는 79.7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한국은 전달과 같은 6위에 머물렀다.
2020년 11월부터 시작한 이 월간 조사에서 <블룸버그통신>은 △월간 확진자(10만 명당) △월간 사망률 △사망자(100만 명당) △양성반응률 △백신 접종률 등 코로나19 상황과 △봉쇄 강도 △지역 이동성 △경제성장 전망 △건강보험 보장 범위 △인력개발지수 등 삶의 질에 관한 10가지 지표를 종합해 점수를 매겼다.
첫 조사에서 11위였던 싱가포르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속해서 개선해 6개월 만에 처음 뉴질랜드를 제쳤다. 줄곧 1위였던 뉴질랜드는 백신 접종률이 싱가포르(19.4%)보다 훨씬 낮은 1.9%에 그쳐 0.1점 차로 2위로 밀렸다. 3위와 5위는 바다로 외부와 차단된 오스트레일리아와 대만이 차지했다. 4위는 백신 접종률이 57.4%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스라엘에 돌아갔다. 이스라엘은 100만 명당 사망자가 734명에 이른다.
첫 조사에서 4위였던 한국은 한때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나 72.7점으로 2개월 연속 6위를 지켰다. 한국은 월간 사망자와 사망률이 35명과 0.5%로, 이스라엘(82명, 2.6%)보다 훨씬 낮다. 2.2%라는 낮은 백신 접종률과 높은 봉쇄 강도(58)가 순위 상승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삶의 질이 높은 북유럽 나라 가운데는 핀란드가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다. 덴마크와 노르웨이가 14위, 15위에 올랐고, 스웨덴과 네덜란드는 32위, 33위에 그쳤다. 이들 나라는 백신 접종이 어느 정도 진행됐음에도 확진자가 계속 많이 나왔다. 특히 스웨덴은 프랑스, 터키, 폴란드와 더불어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가 1500명을 넘었다. 다른 유럽 나라 가운데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10계단 이상 오른 23위, 24위를 차지한 반면 프랑스(42위)는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 18계단이나 미끄러졌다. 브라질은 대부분 항목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아 조사 대상 53개 지역 가운데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 이코노미 인사이트 202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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