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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오르면 가계가 힘든 이유
[쏙쏙 경제]
[9호] 2011년 01월 01일 (토) 홍춘욱 economists@economists.pe.kr
홍춘욱 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지난호 칼럼에서 2011년에도 내수경기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내 수경기의 부진을 예상한 이유는 무엇보다 원화가치가 적정 수준보다 상당 부분 낮게 거래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원화가치가 하락하면 왜 내수경기의 부진이 나타나는지 살펴보자. 환율은 두 나라 화폐의 교환비율로 정의할 수 있다.예를 들어 1달러에 원화가 1100원으로 고정돼 있다고 가정할 때(달러-원 환율 1100원), 미국에서 3달러에 팔리는 맥도널드의 빅맥 햄버거가 한국에서는 3300원에 팔리게 될 것이다.그런데 10년이 지난 뒤 한국의 물가는 그대로 유지된 반면, 미국 물가가 100% 상승했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빅맥 가격은 6달러로 인상된 반면, 한국에서는 그대로 3300원에 팔리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두 나라의 물가 차이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환율이 1100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면? 미국 사람들은 한국 등 다른 나라에서 빅맥을 수입해 먹을 것이다.왜냐하면 물가가 훨씬 싼 한국에서 빅맥을 수입하면 반값(3달러)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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