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슈 > 전략
     
새해는 '에코 골디락스'
[9호] 2011년 01월 01일 (토) 필립피셔 ecobubble@gmail.com
필립피셔(태성환) 신한금융투자 인베스트먼트 뱅커 연평도에 떨어진 수백 발의 포탄과 부서진 주민들의 삶터와 눈물을 뒤로한 채 2010년이 지나갔다.지난해 금융시장에서도 유난히 논란이 많았다.미국에서 6천억달러의 2차 양적 완화(QE2)가 시행되며 유동성 부양의 불씨를 살리는 모습이었지만, 유럽에서는 850억유로의 구제금융을 통해 긴급자금을 수혈받은 아일랜드의 재정위기가 곧 포르투갈과 스페인까지 전염돼 국제 헤지펀드의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관측도 만만치 않다. 여기에 중국에서 가시화하는 긴축 우려까지 겹치고 있다.중국 인민은행은 지난해 11월19일 은행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올렸으며, 국유은행의 지급준비율을 2개월간 0.5%포인트 인상했다.이는 국제 원자재 시장에 영향을 미쳐 각종 상품 가격이 급락하는 등 큰 가격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2011년의 경제 역시 수많은 위기를 예고하고 있으며 그 여파는 적잖을 것이다. 필자는 2011년 경제 모습을 다섯 글자로 정의하고 싶다.바로 ‘신(新)골디락스’(New Goldilocks)다.‘골디락스’는 영국 전래동화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에 등장하는 금발소녀의 이름에서 유래했는데, 금을 뜻하는 ‘골드’(Gold)와 머리카락을 뜻하는 ‘락’(Lock)의 합성어다.소녀 골디락스는 곰이 끓인 세 가지 수프 중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의 수프를 먹고 기뻐했다.‘골디락스 경제’(Goldilocks Economy)는 이 의미를 본떠 경제가 높은 성장을 보이더라도 물가 상승이 없는 이상적인 상황을 지칭하는 용어다. 유동성 폭발과 신산업 개편 골디락스란 용어가 경제 분야에서 자주 사용된 것...
비공개 기사 전문은 종이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김현대 | 편집인 : 강대성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백기철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