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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에 반영되지 않는 부
[COVER STORY] 이제는 통하지 않는 경제법칙- ④ 대안 경제지표
[126호] 2020년 10월 01일 (목) 우베 잔 호이저 economyinsight@hani.co.kr

지금까지 경제지표는 재화와 서비스 판매량을 기준으로 측정됐다. 경제학자들은 실제 세계를 움직이는 현상이 반영된 대안적인 경제지표를 찾고 있다.

우베 잔 호이저 Uwe Jean Heuser
로만 플레터 Roman Pletter
<차이트> 기자

   
▲ 영국 저술가 매트 리틀리. 위키피디아

부가 늘어나면 삶은 한결 편해진다. 영국 저술가 매트 리들리는 인공조명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리들리는 인공조명을 사기 위해 몇 시간 일해야 하는지 계산해봤다. 지금 영국에서 18와트 에너지 절감 전구의 독서 램프를 1시간 사용하면 평균 급여 기준 0.5초 미만 일해야 한다. 1950년만 해도 형광등을 1시간 사용하려면 8초간 일해야 했고, 1880년대에 등유 램프 1시간 사용에 15분 노동이, 1800년께 수지 양초 1시간 사용에는 6시간 이상의 노동이 필요했다.

ⓒ Die Zeit 2020년 34호
Maßloser Wohlstand
번역 김태영 위원

* 2020년 10월호 종이잡지 46쪽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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