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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일은 시작에 불과하다”
[TREND] 소비 축소로의 전환- ② 기업 대응
[125호] 2020년 09월 01일 (화) 게오르크 블루메 economyinsight@hani.co.kr

게오르크 블루메 Georg Blume <차이트> 기자

   
▲ 프랑수아앙리 피노 프랑스 케링그룹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오른쪽)가 2019년 8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 환경보호계획 세션에 참석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REUTERS

프랑스에 기반을 둔 케링그룹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구찌와 이브생로랑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프랑수아앙리 피노 케링그룹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투자회사 아르테미스를 통해 지분 40%가 있고, 255억달러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산된다.
2016∼2019년 케링그룹의 매출은 약 100억유로로 무려 두 배나 올랐다. 한 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케링그룹 같은 대기업은 ‘소비를 줄이자’는 코로나19 시대의 흐름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이 그룹의 마리클레르 다뵈(49) 지속가능성 부서 최고책임자(CSO)에게 물었다.
코로나19가 케링그룹 고객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보나.
케링그룹이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자체 공급망에서 노동조건을 어떤 상태로 유지하는지에 관심 갖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자연 파괴와 열악한 노동조건이 결국 감염병 위험을 높인다는 걸 이제는 누구나 안다.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게 최고책임자의 결론인가.
소비를 줄이는 일은 오늘날 화두다. 소비 축소를 경제성장에서 역방향으로 돌아가는 거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케링그룹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마이크로경제학과 마이크로생태학에 집중한다. 실제 케링그룹 소비제품 목표는 ‘줄이자’는 것이다! 케링그룹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자연 파괴를 줄이고 건강상 위해도 줄이자는 목표를 지향한다.

ⓒ Der Zeit 2020년 31호
Das ist alles nur ein Anfang
번역 김태영 위원

* 2020년 9월호 종이잡지 30쪽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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