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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코로나에서 벗어나자!
[COVER STORY] 코로나19 탈출 해법
[122호] 2020년 06월 01일 (월) 안드레아스 젠트커 economyinsight@hani.co.kr

 어떻게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독일 학계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위기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각론에선 치열한 토론이 벌어지지만 총론에는 누구도 이견이 없다. 코로나19 탈출 해법을 단계별로 짚어봤다.

안드레아스 젠트커 Andreas Sentker <차이트> 기자

   
▲ 코로나19가 퍼지는 가운데 독일 베를린의 한 호숫가에서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며 햇볕을 쬐고 있다. REUTERS

정치권은 지금 불확실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코로나19가 불러일으키는 경제·사회적 위험이 의학적 위험보다 더 두려울 수 있다. 의학계가 코로나19의 의학적 위험을 분명하게 말할 수 없다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학계도 최고 이론, 가장 신뢰할 만한 데이터, 설득력 있는 해석조차 정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자유 수호자로 자리매김하려는 사람은 전염병 억제를 최우선으로 두지 않는 연구보고서를 확대재생산 하기에 여념이 없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내포한 가장 어려운 교훈일지도 모른다. 두려움의 대상은 생물학적 요인이 아닌 수학적 요인이다. 감염병 치사율이 아닌, 엄청난 사망자에 따른 위험이 더 두려운 것이다. 바로 이 지점이 정치권 대응을 어렵게 한다. 코로나19로 발병하는 폐렴과 코로나19 대응책이 터무니없이 과장됐고, 2020년 말에는 독감 사망자보다 코로나19 사망자가 더 적어지리라는 비난의 목소리도 비등해지고 있다. 하지만 엄청난 사망자를 기록한 이탈리아 북부와 미국 뉴욕,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대유행)이 막 시작한 남반구를 그 반대 증거로 언급하는 사람도 있다.

ⓒ Die Zeit 2020년 17호
Bloß raus hier
번역 김태영 위원

* 2020년 6월호 종이잡지 57쪽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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