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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계기준 착시 현상
[Strategy]기업 실질가치 변하지 않지만 재무비율ㆍ투자지표 왜곡에 유의
[1호] 2010년 05월 03일 (월) 김진환 회계사 economyinsight@hani.co.kr
  내년이면 국내 모든 상장회사와 일부 비상장금융회사에 국제회계기준(IFRS)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일부 대기업은 지난해 이미 IFRS를 적용한 재무제표를 공시했으며, 올해부터 IFRS를 조기 도입해 1ㆍ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도 나왔다.‘회계 빅뱅’이라고 부를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는 IFRS 도입에 따른 기업의 재무제표 변화와 투자자의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재무제표 작성자인 기업과 재무제표 이용자인 투자자 입장을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기업 입장에서 IFRS 도입은 회계 시스템의 전면적인 재설계와 검증이 필요한 방대한 작업이다.또한 IFRS는 자산·부채에 대한 실질적 가치를 평가해 기재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재무제표가 올바르게 작성됐는지 적정성을 판단하는 외부 감사인에게도 큰 부담이 된다. 주 재무제표가 개별 재무제표에서 연결 재무제표로 변경됐으나, 연결 범위가 달라졌을 뿐 기존 연결재무제표 작성 방식과 차이는 없다.정작 문제는 기업이 작성하는 사업보고서에 기재되는 사업의 실적과 내용이다.연결 재무제표가 주 재무제표가 되면 기업이 공시하는 사업 내용과 실적이 모두 연결 기준으로 변경돼야만 의미가 있다.즉, 연결 대상인 종속회사(해외 법인 포함)의 실적 자료를 모두 취합하고 내부거래를 구분해 올바르게 제공해야만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된다.기존에 내부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은 어려움이 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과 업종이 상이한 종속회사가 많은 기업은 사업실적 자료를 작성하고 투자자가 해석하기 곤란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연결 재무제표 적용해도 순이익 불변 IFRS가 원칙 중심의 회계기준이고 영업이익 항목을 공시하지 않아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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