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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우리가 사는 지구를 망쳤다”
[People]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동행 취재기
[108호] 2019년 04월 01일 (월) 카린 체발로스 베탄쿠르 economyinsight@hani.co.kr
“나는 당신들이 공황상태에 빠지기를 바란다!” 16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글로벌 엘리트 계층을 정확히 겨냥했다. 이 소녀는 누구일까. 2019년 1월22~25일(이하 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그를 동행 취재했다. 
 
카린 체발로스 베탄쿠르 Karin Ceballos Betancur <차이트> 기자
 
 
 
▲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16살 그레타 툰베리는 2018년 8월20일 기후변화에 반대하는 최초의 시위에 나선 주인공이다. 당시 홀로 스톡홀름 의회 앞에서 “기후변화에 저항하기 위한 등교 거부” 손팻말을 들고 연좌시위를 벌였다. REUTERS
 
“우리 모두가 기후 위기를 함께 야기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게으른 거짓말이다. 모두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다. 하지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분명히 있다.” 
툰베리는 기차를 타고 다보스로 향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매년 글로벌 경제 엘리트 계층이 만나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 공식 일정에 툰베리가 연사로 초대받은 것은 아니다. 제니퍼 모건 그린피스 사무총장이 힘을 써서 툰베리가 대형 화면으로나마 세계경제포럼 참가자 앞에 서는 기회를 얻었다. 모건 사무총장은 “이조차 관철하기가 아주 힘들었다”고 말했다. “극우 성향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무대에 서는 반면, 거스를 수 없는 도도한 흐름을 일으킨 16살 소녀가 설 자리조차 없다면 세계경제포럼 위상이 말이 아닐 것이라고 주최 쪽에 엄중히 경고했다.”
 
 
* 2019년 4월호 종이잡지 62쪽에 실렸습니다.
 
ⓒ Die Zeit 2019년 6호
Gretas Welt
번역 김태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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