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에디터
     
[Editor's Review]
[108호] 2019년 04월 01일 (월) 이코노미 economyinsight@hani.co.kr
   
▲ 연합뉴스

  01 2018년 미세먼지 손실액 4조원 추산
 
2018년 미세먼지로 인한 생산활동 제약으로 생긴 손실액이 4조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 성인 남녀 180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최근 발표한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미세먼지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4조2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0.2% 수준”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실외 생산활동에 제약(평균 6.7%)을 받거나, 매출에 타격 입는 등 하루당 손실은 1586억원으로 추정됐다. 산업별로는 실외에서 활동하는 농·임·어업의 체감 제약 정도가 8.4%로 가장 컸고 기타 서비스업이 7.3%, 전기·하수·건설이 7.2%로 뒤를 이었다. 도소매·운수·숙박업과 무직·주부의 체감 제약 정도는 5.6%, 광업·제조업은 4.5%였다. 근무지별로는 실외 근무자의 체감 생산활동 제약 정도(13.6%)가 실내(5.7%)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미세먼지를 줄이는 비용을 낼 의사가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55%, 없다는 45%였다. 비용 지급 의사가 없는 이유로 ‘세금을 내도 미세먼지가 예방될 것이라는 믿음이 없다’(47.7%)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이미 납부한 세금으로 예방해야 한다’(40%), ‘경제적 여유가 없다’(8.8%)고 답했다. ‘미세먼지가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는 응답은 3.5%였다.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일을 반으로 줄이기 위해 지급 가능한 금액은 가구당 월평균 4530원으로 조사됐다. 
 
미세먼지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변화로 ‘실내활동 증가’(37%)를 1순위로 꼽았다. ‘마스크 착용’도 31%로 높았다. 반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응답은 1.5%에 불과했다. 미세먼지의 가장 심각한 피해로 ‘건강 악화’(59.8%)를 꼽았다. 이어 ‘실외활동 제약’(23.5%), ‘스트레스 증가’(10.3%), ‘공기청정기·마스크 등 구매 비용 증가’(4.7%) 등이 나왔다. 
 
 
02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진입 
 
▲ 연합뉴스
 
2018년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처음으로 3만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3월 발표한 ‘2018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자료를 보면, 2018년 1인당 국민총소득은 전년(2만9745달러)보다 5.4% 늘어난 3만1349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선진국 진입 지표로 평가되는 ‘30-50클럽’(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천만 명 이상의 나라)에 세계 일곱 번째로 진입했다. 한국보다 앞선 나라는 미국,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다. 
 
 
03 튀기지 않은 ‘건면’ 라면 인기
 
▲ 연합뉴스
 
튀기지 않은 건면(비유탕면)이 정체된 국내 라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업계 1위 농심이 본격적으로 건면 제품 확대에 나서면서다. 신라면 건면은 2월 출시 한 달 만에 800만여 개 팔렸다. 이에 앞서 농심은 건면 새우탕면을 출시해 톡톡히 재미를 봤다. 건면의 인기 비결은 튀기지 않아 열량이 적다는 점이다. 신라면 건면의 열량은 봉지당 350㎉다. 농심은 안성탕면이나 짜파게티 등의 건면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

04 서울 아파트 공시가 큰 폭 상승
 
▲ 연합뉴스
 
올해 서울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17% 오를 전망이다. 12년 만에 최대 인상 폭이다. 전국 상승률은 5%대로 예년 수준이지만, 평균 17% 안팎 오르며 강남 3구의 상승률을 뛰어넘은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이 공시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기대감이 높은 용산구가 17.98%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 집값 급등의 근원지 강남 4구는 평균 15.41% 상승률을 보였다.
 
05 2018년 저축은행 순익 1조1천억원 넘어
 
▲ 연합뉴스
 
2018년 저축은행들의 순이익이 1조1천억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이 3월 발표한 ‘2018년 저축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9%(423억원) 늘어난 1조118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실적도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이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총자산 역시 69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6.4%(9조8천억원) 늘었다. 자기자본은 7조8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4.9%(1조원) 늘었다. 
 
 
ⓒ 이코노미 인사이트 2019년 4월호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권태호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장철규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