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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 가구 자산 1위 아이슬란드 한국은 약 7400만원으로 20위
[GraphicNews] 2018 세계 주요국 가구 자산 중앙값 순위
[104호] 2018년 12월 01일 (토) 박중언 parkje@hani.co.kr
박중언 부편집장
 
   
▲ 그래픽 홍성은
세계에서 중위층 가구의 자산이 가장 많은 나라는 북유럽의 아이슬란드로 조사됐다. 세계적 금융기관인 크레디스위스그룹이 최근 발표한 ‘세계 부 보고서 2018’에 따르면, 아이슬란드는 가구 자산의 중앙값이 20만3847달러(약 2억3천만원)로 조사 대상국들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한국은 6만5463달러(약 7400만원)로 2017년보다 3계단 오른 20위로 나타났다. 
 
자산 중앙값은 자산이 많은 차례로 나열했을 때 가장 중앙에 오는 가구의 자산 규모를 말한다. 가구 자산 총액을 가구 수로 나눈 단순 평균에 비해 실제 자산 현황을 더 잘 반영한다.
 
2018년 중반(달러 기준)에 벌인 조사에서 아이슬란드의 가구 자산 중앙값은 2017년(20만9375달러)보다 조금 줄었다. 하지만 2017년 1위였던 스위스가 21만6704달러에서 환율 변동 등으로 올해 3만달러 이상 떨어진 18만3339달러로 급감하는 바람에 순위 변동이 생겼다. 2위는 19만1453달러로 집계된 오스트레일리아(2017년 3위)에 돌아갔다. 다만 아이슬란드의 경우, 인구(33만여 명)가 너무 적고 통계 신뢰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 그래픽 홍성은
한국의 가구 자산 중앙값은 2017년 중반(5만5133달러)보다 1만달러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높은 저축률과 부동산 등 비금융 자산 가격이 오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한국 가구 평균 자산은 17만1739달러로 2000년(5만770달러)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중앙값의 2.6배 수준이다. 미국은 가구 자산 중앙값이 한국보다 조금 낮은 6만1667달러지만, 평균값은 한국의 2배가 훨씬 넘는 40만3974달러로 나타났다. 평균값이 중앙값의 7배 가까이 될 만큼 자산 양극화가 심하다.
 
아시아에선 일본이 10만3861달러로, 10위권 안에 들었다. 유럽에선 자산 격차가 낮은 프랑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프랑스의 가구 자산 중앙값은 10만6827달러로, 순위가 2017년 10위에서 7위로 올랐다. ‘유럽 경제의 기관차’인 독일은 3만5169달러로 29위에 머물렀다. 터키와 폴란드 등의 가난한 이민자들을 대거 받아들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이코노미 인사이트 2018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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