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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비행 활발 수익·허가 과제
[Cover Story] 중국 드론 물류의 현주소
[103호] 2018년 11월 01일 (목) 리류첸 economyinsight@hani.co.kr
리류첸 黎柳茜 <차이신주간> 기자 
 
   
▲ 2018년 5월19일 중국 최대 외식배달 서비스 업체 어러머가 상하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론을 이용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REUTERS
5년 전 샤오딩펑은 중국 광저우와 선전을 자주 오갔다. 드론(무인항공기) 제조업체 XAG(廣州極飛科技有限公司) 산업디자이너인 그는 SF익스프레스(順豐物流)와 협력해 물류산업에 적합한 드론 디자인 개발을 맡고 있었다. 당시 DJI(大疆創新)는 항공촬영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었다. XAG는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를 추월할 수 없다고 판단해 다른 분야를 개척하기로 결정했다. 완구, 농업, 물류 분야가 유망했다. XAG는 한 분야에 집중해 장기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했다.
 
택배기사가 아닌 드론이 주문자에게 상품을 배달하는 광경을 떠올리면 근사하지만 현실에서 실현하기는 쉽지 않다. 빠르게 돌아가는 프로펠러에 부딪쳐 사람이 다칠 수 있고, 주소지 베란다나 창문으로 드론이 들어가려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공중에서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 상품이 무거우면 깨지기 쉽고 가벼우면 날아갈 것이다.
 
XAG는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드론으로 상품을 직접 배송하는 것을 포기하고 ‘파이프라인 방식’으로 대체했다. 이착륙 지점을 설정해 드론이 고정된 항로를 비행하면 마지막 단계에서 사람이 배달하는 방식이다. XAG는 시험비행을 시작해 하루 500번 이상 날았지만, 1년 뒤 사업을 중단했다. XAG 산업디자인부 책임자인 샤오딩펑은 “시간을 허비할 수 없었다”며 “살아남으려면 이익을 내야 했다”고 말했다. 샤오딩펑에 따르면, XAG와 SF익스프레스의 협력은 사전 탐색을 하는 단계였다. 사업을 언제 실시할지, 상업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언제부터 이익이 날지는 알 수 없었다. 이후 XAG는 방제용 드론에 집중했고, 농업용 방제 분야에서 주요 기업으로 성장했다.
 
SF익스프레스는 드론을 이용한 물류 서비스를 계속 연구했다. 그사이 물류용 드론에 진입한 기업이 늘어나 징둥닷컴(京東)과 중국우정그룹, 쑤닝, 알리바바 차이냐오(菜鳥) 등 전자상거래 회사는 물론 어러머(餓了麼), 융후이차오지우중(永輝超級物種) 같은 외식배달업체도 가세했다. 드론을 활용한 물류나 외식배달 서비스는 대부분 XAG와 SF익스프레스의 방식대로 점대점 고정항로 비행을 선택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론 제조업체는 주역이 아니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드론 제조업체가 물류 분야에 진입하려면 드론은 물론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려면, 드론용 관제 플랫폼을 만들어 드론 조종과 유지·보수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등 초기 연구와 투자가 필요하다. 항공촬영, 방제, 정찰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드론 제조업체들은 물류 분야에 진출하지 않았다. 반면 전자상거래·물류·외식배달 업체는 드론 제조사 투자, 직접 제품 개발, 드론 제조사와 협력해 맞춤형 드론 개발 등을 하고 있다. 징둥은 중국 내 드론 제조업체들을 조사한 뒤 원하는 제품이 없다고 판단하자 드론과 관제 시스템을 직접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 드론 수송망을 구상 중인 징둥닷컴의 긴급배송 서비스 포스터. 징둥닷컴은 탑재량이 군 수송기에 버금가는 대형 드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REUTERS
수익성의 한계
드론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에 대해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과 사업모델 수익성이 회의적이라는 시각이 엇갈린다. DJI는 물류산업에 진출할 생각이 없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셰톈디 홍보책임자는 “방제·전력관리·항공촬영 분야에서 드론이 광범위하게 응용되는 것은 사람이 직접 하기 힘든 업무를 대체하기 때문”이라며 “물류에서는 드론이 운송 도구나 인력보다 더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고 했다. “먼저 저공비행 화물기 항로를 증설하고 화물기를 보급해 비용을 낮춘 뒤 유인기를 드론으로 점차 대체할 수 있다. 화물기의 상업적 운영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드론 도입은 어불성설이다.” 그는 “유인기 한계가 분명하게 드러나야 드론 진입을 위한 발판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징빙 선전드론협회 부회장은 전통 물류 방식에 견줘 드론을 ‘하늘을 나는 BMW’에 비유했다. 드론은 여러 객관적 요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비행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유지·보수를 위한 인력 등 고정비용도 필요하다. 드론 물류의 운영비가 적지 않은 것이다. 물류산업에 진출한 드론 제조업체들은 XAG처럼 사업 기회를 찾고 있다. 투자자 수익 확보도 해결해야 할 숙제다.
 
슝이팡 이항(廣州億航智能技術有限公司) 공동창업자는 투자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날 수 없다며, 수익을 얻으려면 5~10년 뒤를 기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년 6월8일 광저우시 톈허구에 있는 융후이윈촹테크놀로지(永輝云創科技) 산하 신선식품판매사업부 차오지우중은 이항과 협력해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드론을 이용한 배송은 주변 4개 단지에서만 가능하다. 소매유통 대기업인 융후이마트(永輝超市)가 대주주다.
 
저장성 항저우시의 앤트워크(迅蟻網絡科技有限公司)는 우정그룹과 협력해 저장·쓰촨·구이저우성에서 여러 항로를 개설해 약 50대의 드론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마케팅 책임자 위셴랑은 “배송료가 건당 5위안(약 820원), 원가는 1㎞에 1위안 정도”라고 했다. 충전비와 배터리·부품 소모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 유지비를 포함한 비용이다. 연구개발비는 제외했다. 그는 드론 물류가 상용화하면 항로가 늘어나 비용이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징둥·이항·앤트워크의 드론 배송 서비스는 아직까지 택배나 외식배달 서비스와 별 차이가 없다.
 
산업용 드론 제조업체 이와트테크놀로지(易瓦特物流)의 양펑 드론사업부 총경리는 드론 물류 배송비를 두 가지 방식으로 산정할 수 있다고 했다. 기존 물류비와 비슷하게 맞추거나, 배송 방법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맡겨 드론 배송 선택 때 추가 비용을 받는 것이다. 경찰 소방, 전력시설 점검, 방제, 측량, 물류 분야 드론을 만드는 이와트는 최근 쑤닝물류(蘇寧物流)와 협력해 물류용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물류 배송을 위해 드론 항로를 개설하려면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한다. 정책과 기술 등 여러 이유로 지금까지 허가받은 항로는 농촌 등 외진 지역에 집중돼 있다. 시장 규모와 구매력이 도시와 비교할 수 없고 주문 건수가 적어 효율을 높이기 힘든 한계가 있다. 위셴랑은 앤트워크가 우정그룹과 진행하는 사업에선 드론 한 대가 하루 평균 10건의 배송을 처리한다고 했다. “지금 단계에선 배송비를 어떻게 계산해도 비용을 회수하기 어렵다. 앞으로 도시 지역에 진출해 드론을 활용한 외식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2018년 7월12일 광저우는 날씨가 맑았다. 융후이차오지우중 톈허지점 옆 공터에 약 3m 높이의 간이 이착륙 기지가 만들어졌다. 직원들은 과일 상자를 드론에 달린 배송함에 넣고 드론의 바코드를 찍은 뒤 ‘이륙’ 버튼을 눌렀다. 현장에 있던 직원은 드론이 사전에 설정된 노선을 따라 비행하기 때문에 직접 조종하지 않아도 되고, 비행거리는 약 1.7㎞라고 설명했다. 드론은 학교·도로·건물 등 사람이 많은 구역을 피해 날아가고, 직원들은 컴퓨터로 비행 상태를 실시간 감시해 위치를 파악했다.
 
3단계 수송망
드론은 도로를 따라 먼 길을 돌아가던 중간 과정만 대신하고 적재와 분류는 사람이 직접 처리했다. 3~4분 뒤 드론이 지정 장소에 착륙하자 해당 지역을 맡은 직원이 고객에게 제품을 배송했다. 이 회사 정위후이 광둥성 지역 총경리는 “드론을 이용하면 배송 시간이 40~60% 단축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슝이팡은 “양쪽의 협력이 시작 단계라 전체 배송 과정을 연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앞으로 다른 쇼핑센터나 식당가를 중심으로 배송 범위를 확대해 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론적으로 보면, 드론을 이용한 물류 배송이 외식배달보다 범위가 넓다. <이 책 한 권이면 드론 물류를 이해할 수 있다>의 저자 저우쥔페이는 드론을 이용한 물류를 대용량 원거리 운송, 단거리 배송, 응급물류지원으로 분류했다.
 
칭짱고원 동남부에 있는 쓰촨성 아바짱족강족자치주(阿壩藏族羌族自治州)는 광둥성 절반 크기다. 이곳은 인구가 적고 고산지대라 교통이 불편하다. 아바주 드론협회는 이곳에 드론 물류 노선을 개설하고 1t 이상 적재할 수 있는 대형 드론을 도입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아바주 계획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간선과 지선, 말단의 드론 항로를 개설해 창고를 만든다. 창고 입지는 항로의 비행거리, 주변 인구 밀집도, 현지 특산품 중량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간선항공은 이곳과 주변 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지선항공은 중소도시를 연결하는 단거리 노선이다. 말단 노선은 ‘배송의 마지막 1㎞’ 문제를 해결한다. 또 물류 노선에 다목적 드론 터미널을 만들 계획이다. 터미널은 드론 환승역이자 응급구조, 모니터링 역할을 한다.
 
징둥과 SF익스프레스 등 대기업은 몇 년 전부터 드론 수송망을 구상했다. SF익스프레스는 ‘대형 수송기+지선 대형 드론+말단 소형 드론’으로 구성된다. 징둥은 간선 항로에도 드론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조종사가 운항하는 화물기와 드론 가운데 어느 것을 간선 수송에 활용하느냐가 양쪽의 차이다. 간선 드론은 성과 성을 연결하고, 지선 드론은 반경 100~500㎞ 지역을 비행한다. 말단 드론의 비행거리는 10㎞ 이내다.
 
징둥은 더 급진적으로 탑재량이 40 ~60t에 이르는 드론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최대 군용 수송기인 Y-20(運20) 탑재량과 비슷하다. 준비 기간을 제외하고 개발 착수부터 첫 비행 성공까지 6년이 걸렸다. 민항국 관계자는 “간선 드론은 대형 공항을 이용해야 하고 대형 공항은 이미 포화상태라 드론 물류를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징둥의 시안 드론연구개발센터 책임자인 추이정은 간선 드론이 정책적으로 허용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인정했다. “간선 수송은 기존 화물기를 이용하겠지만, 미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미리 초대형 드론을 기획한 것이다.”
 
2018년 6월20일 징둥은 산시성에서 지선 수송기와 말단 드론의 공동 배송을 시험했다. 수송기는 웨이난시 푸청현 푸청공항에서 이륙해 상뤄시 단펑현 단펑공항에 착륙했다. 시험을 이틀 앞둔 6월18일 단펑공항과 징둥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쪽은 일반항공 전용 공항인 단펑공항과 드론·유인기 항공물류를 접목한 복합운송 방안을 탐색할 계획이다. 추이정은 이번 비행의 목적이 ‘지선 운송+말단 드론’ 방식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법률이 개정되면 징둥은 지선 운송을 드론으로 전환할 것이다.” 단펑공항은 이용하는 항공기와 고객이 많지 않다.
 
업계에선 대형 지선 화물용 드론의 소규모 시험비행을 정부가 허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추이정은 “대형 드론이라고 아무 물건이나 모두 운송하진 않는다”며 “부가가치가 높은 신선제품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드론을 도입하면 배송 시간이 단축돼, 드론 규모가 늘고 배송망이 확충되면 창고 규모와 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그렇게 되면 제품을 많이 쌓아둘 필요가 없어 대량의 현금흐름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2018년 8월4일(현지시각)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폭발물을 실은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 공격은 실패했지만 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기에는 충분했다. 목표가 명확하고 사전에 기획된 사건이었다. 이와 달리 보통 사람들은 불법 비행으로 인한 교란이나 드론 추락 폭발사고와 같은 피해를 볼 수 있다.
 
   
▲ 2018년 4월 허베이성 창저우의 배농장에서 직원들이 배의 꽃가루받이를 위해 드론에 설치된 분사기에 꽃가루액을 넣고 있다. REUTERS
당국의 태도 전환
드론 비행의 안전은 정부 감독 당국이 가장 주안점을 두는 부분이다. 현재 도시 상공을 나는 물류용 드론은 거의 대부분 ‘시험비행’이다. 언제 상용화할지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궁자친 XAG 공동창업자는 “감독 당국이 드론을 이용한 물류 서비스에 의구심을 갖고 있고 정책과 법률 제한이 많아 물류사업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2년 전부터 비핵심 지역 민항국과 군에서 전향적 태도를 보였다. 2017년 8월 징둥은 산시성 전역을 대상으로 드론 비행을 허가받았다. 12월에는 민항국이 징둥에 산시성에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도록 허용했다. 2018년 2월에는 민항서북국이 징둥에 ‘산시성 드론항공물류 복합운송 혁신 시범사업’을 승인했다.
 
징둥은 지금까지 산시성과 장쑤성에서 100여 건의 드론 말단 항로를 허가받았다. SF익스프레스의 자회사는 2017년 6월 장쑤성 간저우시 난캉구에서 드론물류 시범사업 승인을 얻었고, 2018년 3월에는 민항화동국에서 ‘드론항공운영(시범)허가증’을 발급받았다. 5월11일 민항국은 ‘항공물류산업 발전 촉진에 관한 지도 의견’을 발표해, 물류회사가 공역 환경이 양호하고 육로 교통이 취약한 지역에서 드론 물류 배송 시범서비스를 하는 것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심 상공에서 드론을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민항국 관계자는 “더욱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며 “드론을 활용한 화물운송은 격리 운항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항공기와 드론의 운항 구역을 완전히 분리하는 것이다. 앞으로 드론 항로가 늘고 지선 운송에 대형 드론을 투입하면 시간대를 나누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드론과 항공기가 비행하는 시간대를 달리하는 것이다.
 
국가민항국에서 드론의 운항적합성 관련 법규 제정에 참여하는 전문가 디둥칭은 “드론이 땅으로 추락해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물류용 드론이 현급 구역에서 고정 항로로 비행하고 항로를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급 구역의 드론 항로를 수면이나 산지로 정하고 고속도로나 번화가 등 위험 지역을 관통해선 안 된다. 도로와 마을, 주택단지를 불가피하게 통과할 때는 신중한 조사와 검증을 거쳐야 하고 최대한 인구가 적은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드론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 사업의 성패는 감독 당국의 태도와 자본 보유 정도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업계에선 드론 물류와 전통 물류가 서로 보완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본다. XAG 샤오딩펑의 “물류 서비스는 유망한 분야지만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과 일치한다.
 
2016년 9월 미국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아기배달부 스토크>가 개봉했다. 영화에선 첩첩산중에 창고를 만들고 새들이 먼 길을 날아가 고객에게 상품을 전해주는 장면이 나온다. 3개월 후 아마존이 최초의 드론 배송 서비스를 했다. 배송 제품은 팝콘 한 봉지와 셋톱박스였다. 그달 말 <파이낸셜타임스>와 <가디언> 등 여러 매체에서 아마존의 비행물류센터 계획을 보도했다. 영화에 나온 창고가 공중에 떠 있는 비행선이 되었고, 작은 새들은 드론으로 변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2016년 4월 관련 특허를 출원했지만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고 그해 12월에야 벤처투자기관이 그 특허를 우연히 발견했다고 한다.
 
중국 회사와 마찬가지로 아마존이 이 혁신적 조처를 하려면 항공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드론 물류에 참여한 각 주체들은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유리한 위치를 먼저 차지한 뒤 정책이 완화될 때를 기다리고 있다.  
 
*2018년 11월호 종이잡지 38쪽에 실렸습니다.

ⓒ 財新週刊 2018년 제36호 
無人機物流誰主沉浮
번역 유인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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