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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하라, 개인정보 소유자여!
[Issue] 개인정보의 무분별한 수집과 침해
[102호] 2018년 10월 01일 (월) 우베 잔 호이저 economyinsight@hani.co.kr
우베 잔 호이저 Uwe Jean Heuser <차이트> 기자
 
   
▲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인터넷 ‘공룡기업’들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토대로 이윤을 창출한다. 이용자는 개인정보 제공에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REUTERS
200년 전 약탈적 자본주의는 어떻게 현재의 부유한 사회를 만들었나.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노동자의 저항이 두드러진다. 당시 노동자들은 홀로 고립돼 있었지만, 권력은 기업과 기업 소유주에게만 집중됐다. 기업가들은 공장 노동자에게 굶어 죽지 않을 만큼 쥐꼬리만 한 월급을 주면서, 주 6~7일 노동을 요구했다. 사회보장보험도 제공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자신과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노동자는 아무런 저항을 할 수 없었다. 
 
* 2018년 10월호 종이잡지 80쪽에 실렸습니다.
 
ⓒ Die Zeit 2018년 34호
Auf die Barrikaden, ihr Datenbesitzer
번역 김태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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