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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진료로 진단과 처방을 한번에
[Special Report] 의사 능가하는 첨단 디지털 기술 ②
[99호] 2018년 07월 01일 (일) 토마스 피셔만 economyinsight@hani.co.kr

‘인터넷 가상 주치의’ 유럽서만 200만 명 이용… 환자 의료정보 서비스 업체도 생겨

실리콘밸리의 사고방식이 독일 일선 병원에도 퍼지고 있다. 신기술이 의료 방식을 급속도로 변화시키고 있다. 과연 기술 발전이 의료 분야까지 자동화할 것인가.
 
토마스 피셔만 Thomas Fischermann <차이트> 기자
 
   
▲ 의사들이 CT 스캐너를 이용해 원격진료를 하고 있다. 원격진료는 발기부전, 탈모, 하복부 통증 등으로 약 처방을 받아온 환자들이 선호한다. REUTERS
영국 런던 북부 이즐링턴에 있는 벽돌 건물 내 방음 설비가 된 통유리 회의실. 이곳은 의사 진료실이다. 마침 젊은 의료인 여럿이 대형 화면에 집중하고 있다. 의료인과 화면 속 환자는 서로를 볼 수 없다. 발기부전이나 탈모를 이메일로 호소하는 남성들, 수년 전부터 하복부 통증 약 등을 처방받아온 여성들이 주요 환자다.
 
* 2018년 7월호 종이 잡지 72쪽에 실렸습니다.
 
ⓒ Die Zeit 2018년 20호
Der Arzt in meiner Tasche
번역 김태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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