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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 수익 보장의 가면을 벗기다
[ Trend] 암호화폐 투자 모집 업체 추적기
[96호] 2018년 04월 01일 (일) 옌스 퇴네스만 economyinsight@hani.co.kr

암호화폐 온라인 투자 플랫폼, 수수료 장사에 폰지 사기 의혹… 본사 주소는 허위 등록

암호화폐 거래업체들은 투자자에게 환상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투자자를 모아 거래를 중개하는 비트시퀀스는 하루 3%의 수익을 내준다고 광고한다. 단순 계산하면, 10유로를 투자해 1년 뒤 50만유로를 만질 수 있다. 이 놀라운 수익을 위해 <차이트> 기자 옌스 퇴네스만이 25유로를 들고 투자에 나섰다. 투자금이 어떻게 운용되고, 투자금 운용자는 누구인지 추적했다. 퇴네스만의 투자 체험기는 실로 놀라웠다. 추적 여정은 영국 리즈에서 마무리됐다. 그가 만난 것은 신기루 같은 암호화폐의 세계였다. 누구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본사도 없으며, 투자자에게 돈조차 보이지 않는 가상의 금융 세계 말이다.

옌스 퇴네스만 Jens Tönnesmann <차이트> 기자
 
   
▲ 리투아니아에 있는 비트코인 현금자동입출금기(ATM)화면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남성. 암호화폐에 투자하려면 자신의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꼼꼼히 따져야한다. REUTERS
*2018년 4월호 종이 잡지 25쪽에 실렸습니다.
 
ⓒ Die Zeit 2018년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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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상익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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