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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절상 어디까지
균형환율 1100원 이하이지만 외국인 동향이 변수
[7호] 2010년 11월 01일 (월) 윤채현 economyinsight@hani.co.kr
윤채현 한국시장경제연구소 소장   “미국이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를 가지고 위안화 가치가 저평가됐다고 주장한다면, 중국은 한국과의 무역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므로 위안화보다 한국의 원화 가치가 더 저평가돼 있다.” 중국 원자바오 총리의 논리다. 지금 세계 각국은 서로 상대방을 불신하는 ‘죄수의 딜레마’에 빠졌다.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한국은 회의 개최를 앞두고 난처한 상황이다. 균형환율은 1100원 밑이지만…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환율전쟁의 배경은 무엇일까?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하나는 2008년 10월 이후 미국발 경제위기를 계기로 선진국과 개도국에서 중산층이 희생됐기 때문이다.중산층 붕괴는 내수 기반 약화로 이어져 수출과 자본시장에서 경기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밖에 없다.다음으로 선진국의 기술이 개도국으로 이전되면서 기술 격차가 빠르게 축소되자 품질경쟁에서 가격경쟁으로 바뀐 것이 환율전쟁을 할 수밖에 없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여기에다 세계 각국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을 풀어 내수경기를 부양했지만, 올 2분기부터 그 약발이 떨어지자 수출시장에서 회복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경쟁적으로 자국의 통화가치 하락을 유도하고 있다.마지막으로 미국의 과다한 달러 공급 정책이 환율전쟁의 중요한 요인이다.엄청나게 풀린 달러가 경제성장 속도가 빠른 국가로 유입돼 해당 국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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