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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주가 뜨는 이유
중국시장 진출해 신성장동력 확보한 기업에 주목
[7호] 2010년 11월 01일 (월) 포카라(이강연) economyinsight@hani.co.kr
포카라(이강연) 전 유진투자증권 기업분석팀장 국내총생산을 의미하는 GDP는 국가 내에서 창출된 부가가치의 합계다.GDP는 생산·지출·분배 측면으로 측정되며, 그 크기는 같다.통상적으로 지출 측면에서 GDP 구성 요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나라의 부가 일정 기간 얼마만큼 커졌는지를 따질 때 GDP 지표를 가장 많이 활용한다.개인 소비가 증가하거나, 정부가 재정 확대 정책을 쓰면 GDP는 증가한다.기업이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수출이 증가해도 GDP는 늘어난다.반면, 수입이 증가한 부분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은 재화이기 때문에 GDP 계산에서 차감한다.   GDP 비중 민간 소비 절반 넘어 올해 한국의 GDP 증가율은 5.9% 수준으로 추정된다.기업의 설비투자와 수출 증가가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올 상반기 추정치를 기준으로 한 우리나라 GDP 구성 비중을 보면 민간 소비가 53%를 차지하고 정부지출 15%, 설비투자 26%, 순수출은 6%였다(<그림1> 참조). 미국은 소비 비중이 70% 정도며, 중국은 35% 수준이다.우리나라는 수출 못지않게 원자재 수입이 많기 때문에 국민총생산(GNP)에서 순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게 나온다.그러나 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올 상반기 기준 GDP 대비 수출 비중은 약 48%였다.한국 경제는 수출의존도가 높아 수출 부진이 곧바로 경기침체로 연결되는 측면이 강하다.지난해부터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은 원화 약세 영향이 컸다.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경제구조가 선진국 형태로 바뀌면, 수출 비중이 커지고 투자 비중은 축소되는 경향이 있다.민간 소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진다.중국은 현재 소비 비중이 낮지만, 10년 뒤에는 45%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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