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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적 가정의 해체와 재결합
[Insight]1980∼2010년 시간여행
[7호] 2010년 11월 01일 (월) 티에리 페슈 economyinsight@hani.co.kr
티에리 페슈 Thierry Pech <알테르나티브 에코노미크> 편집국장 ▲ 지난 30년간 우리 가정은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 언뜻 지난 30년의 세월이 1960∼70년에 나타난 어떤 조류를 계속 이어온 것처럼 보인다.그럼에도 이 시기가 데이비드 쿠퍼가 저술한 책의 제목처럼 ‘가정의 종말’(1975년)로 치달은 것은 아니었다. 68혁명의 저항은 전통적 위계질서로부터 해방을 염원하는 한 세대의 조급한 마음이 표현된 것이었다.당시 전통적인 가정은 자기실현과 자유를 향한 인간의 본능적 갈증을 옥죄는 굴레처럼 여겨졌다.가정의 따스함에는 전근대성과 예속의 향취가 배어 있었다.   동거와 동성애 커플의 증가 법률상으로나 실제 현실에서 남녀평등과 여성의 자율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이로 인해 점차 가정의 전통적 근간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결혼하는 사람이 줄어들었고, 동거가 늘어나는 등 커플의 살아가는 방식이 다양해졌다.이혼하는 부부도 늘어났다(프랑스에 합의이혼제도가 도입된 것은 1975년이었다). 남편에 대한 여성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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