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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칼뱅주의 “노동은 신성하다”
[Business] 세네갈 경제의 숨은 권력집단 ‘무리드파’
[92호] 2017년 12월 01일 (금) 앙겔라 쾨크리츠 economyinsight@hani.co.kr
세네갈 각 경제 영역에서 음성적으로 사업체 운영… 전세계 진출해 네트워크 확장
 
세네갈의 이슬람 종파인 무리드파는 서아프리카 경제를 장악하고 있다. 세네갈의 척박한 땅에서 땅콩 농사를 지으며 세를 결집한 무리드파는 탁월한 사업 감각으로 전세계에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무리드파는 한번 구성원이 되면 사회·경제적으로 끝까지 챙기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들이 돈에 집착하는 기원을 좇아가보면 프랑스 식민통치가 자리잡고 있다. 이들은 프랑스를 용서하지만 지배당하고 싶지는 않았다. 세네갈이 주권국가로 떳떳하게 권리를 찾는 길은 하나였다. 노동으로 부를 쌓고, 이렇게 축적된 부가 세네갈을 자유롭게 해줄 것으로 믿었다. 그럴 때 이슬람의 평화와 관용의 정신도 살아난다는 것이다.
 
앙겔라 쾨크리츠 Angela Köckritz <차이트> 기자
 
   
스페인 북부 나바라주 팜플로나에서 열린 산페르민 축제 첫날, 세네갈 출신 거리 상인들이 판매할 모자를 머리에 쓰고 있다. 무리드파는 세계 각지로 퍼져 온갖 물건을 팔고 다닌다. REUTERS
 
* 2017년 12월호 종이 잡지 65쪽에 실렸습니다.

ⓒ Die Zeit 2017년 41호
Arbeit ist ihnen heilig
번역 이상익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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