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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처럼 무너질라’ 변화 싹터
[Business] ‘독일 자동차 vs 테슬라’ 신·구세대 치킨게임- ② 실수의 대가
[91호] 2017년 11월 01일 (수) 지몬 하게 economyinsight@hani.co.kr
폴크스바겐, 고객 요구에 부응한 차세대 서비스 개발 박차... 경영진 반응은 여전히 ‘미지근’ 독일 자동차 업계는 디젤자동차에 무게중심을 두되 전기자동차 등 새로운 성장동력 투자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독일 자동차 회사들을 보면 테슬라에 대한 시기와 전통의 자부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구세대의 혼란스러운 속내가 엿보인다. 신세대 테슬라가 주도하는 전기차의 대중화가 실패로 끝나더라도 구세대가 영원히 디젤차에 집착해서는 곤란하다. 중국 대륙의 수많은 전기차 개발 업체가 테슬라를 바짝 뒤쫓고 있기 때문이다. 영원한 기업은 없다. 당장의 수익에 안도하며 미래 연구·개발 투자를 게을리하다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조용히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일류 기업이 많다. 노키아와 블랙베리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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