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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난민 담당 등 땜빵 교사 전전” |
| [Issue] 현대판 죽은 시인의 사회- ② 힐링의 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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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악한 환경 벗어나 휴식 필요한 이들 수두룩… 완벽주의 버리고 자존감 회복하도록 도와야 교사는 자신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학생들에게 그렇게 보여야 한다는 믿음이 있다. 하지만 실제 완벽할 수도 없고, 완벽주의에 집착하면 쉽게 자존감을 잃을 수 있다. 교사는 자기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짐을 내려놔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학생들 앞에 온전한 모습으로 설 수 있다. 하우케 구스 Hauke Goos마이크 그로세카퇴퍼 Maik Großekathofer <슈피겔> 기자 교사들의 번아웃 치료 강좌에서 비프케 키운케 전공의는 10분간 생각할 시간을 준 뒤 참가자들에게 다시 자리에 앉으라고 말한다. 참가 교사들은 자신의 생각을 적은 카드를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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